갈수록 물량이 사라져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AR3 스피커 올립니다.
그릴 갈지 않은 원래 그릴 (제치)입니다.
피셔 진공관 리시버류와 잘 맞는 AR 스피커 끝판왕 AR3 초기형입니다.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깊은 소리이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소리입니다.
청음 오시면 AR3에 피셔 800C에 들려 드릴께요.
스티커 두장 잘 붙어 있구요,
모서리 잘 살아 있고,
세월이 있으니 새것처럼이라고는 하지 못 하지만,
이 정도면 극상품이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AR3는 1957년도 제품이라서,
당시만 하더라도 스테레오 시대가 아닌만큼 서로 짝을 맞추어서 판매되는 개념이 아니었다고 해요.
그래서 연번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죠.
그런데 한 자리수도 차이 없는 연번입니다.
구하려고 해도 이런 제품은 거의 구하시기 어려울 거에요.
24388, 24389 연번입니다.
초기형은 고음, 중음이 붉은 색이죠.
그리고 그 와중에도 중음쪽에 하얗게 덮인 쪽이 더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네요.
고가의 제품이니, 오셔서 들어 보시고 구매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청음 장소는 독산역 부근에 있는 사무실이구요,
혹시 오시기 전에 들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녹음도 해 봤어요.
원래 이 스피커는 오래 동안 가져가려고 했던 제품인데요,
매킨토시 사고 싶은 앰프를 예약하는 바람에, 결국은 내 놓네요.
가격은 300만원입니다.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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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중고나라에 올라가 있고, 사진은 중고 나라에 올려서 워터마크가 찍힌 것을 사용합니다.
소리전자에 아이디가 없어서 제가 아는 선배님 아이디를 빌려서 게시합니다.
제 연락처는 010-4238-8908입니다.
문자로 연락 주시면 전화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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