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저의 “스피커 이야기 – 8” 글에 조정래님이 올리신 댓글에 대한 보충 설명으로 댓글에 그림을 첨부 할 수 없어 이렇게 따로 올립니다.
돔 트위터(Dome tweeter)의 돔과 우퍼의 더스트 캡(Dust cap)은 위치와 생김새가 1번째 그림과 같이 비슷하지만 기능은 완전히 다릅니다.
우퍼의 더스트 캡은 1-2번째 그림과 같이 먼지 방지를 위한 덮게 입니다. 2번째 그림과 같이 우퍼 유니트의 자석 사이에 있는 보이스 코일 부근에는 항상 자장이 존재 합니다. 그런데 만약 갈색으로 표시된 더스트 캡이 없으면 초록색과 같이 먼지가 들어가게 되고 먼지가 많이 쌓이면 자석 사이에서 운동하는 보이스 코일, 즉 콘이 운동 하는 것이 먼지로 인하여 방해 되기 되어 때문에 더스트 캡을 설치 합니다. 우퍼는 자석이 강하여 먼지가 많이 모일 수 있으므로 더스트 캡을 꼭 설치하기 바랍니다. 우퍼의 더스트 캡은 소리 하고는 거의 무관 하므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찢어져서 테이프로 붙여도 되며 없어도 됩니다. 스피커를 실외에서 사용하는 경우 더스트 캡이 없으면 먼지가 많이 쌓여 콘의 운동이 원활치 않아 소리가 변 할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의 돔은 Dome 과 같이 생겨 돔이고 우퍼의 콘은 Cone 같은 모양이어서 콘 입니다, 공학적인 이름은 Diaphragm입니다.
감사 합니다.
저는 스피커의 더스트 커버 이야기를 적었구요
트윗터 이야기군요
나이가 그리 많은것도 아닌데 착각을 한것같습니다만
저가 늘 사용하는 영국제 스피커도
트윗터 부분이 사진처럼 찌그러진 상태지만 트위터 소리재생에는
문제 없이 듣습니다.
아무튼 제가 단어 혼돈한 부분 인정합니다.
허나 트윗터 니풀이 조금 찌그러 졌다고 스피커 소리가 치명적으로 불량소리를 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실제 스피커 제조 라인에서
트윗터 스피커 불량은 거의 0프로에 가갑습니다
우리 오디오 맨들이 가끔 지나치게 소리에 대한 과장이 있고 또 그것을 맹신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우려 하는 부분이 있는데 ....
혹 여름철 fm안데나 에 벼락칠까 걱정하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고층 건물에 수천개 피뢰침이 버티고 있는 도시에서 fm 안테나에 벼락이 칠까 늘 걱정하는 것과 비슷한 우려입니다
..벼락 맞을 확율은 마치 요즈음 유행하는 로또 복권 당첨 1등을 연달아 당첨 확율인데 늘 우려하면서 사시는 분들이 많은 나라지요.
달랑 1-2m 신호전달 게이불에대한 과장 된 우려가 지구상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나라입니다만 그것과 비슷한 염려에서
트윗터 음 언급에 제 의견도 드렸을 뿐입니다.
당연히 세세히 전문 그림을 바탕으로 트윗터 일반정보 글을 오려주시점은 참 좋은 글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동안 약 300 여분의 오디오 동호인 집을 직접 방문하여
청음해 본 후기로는 개인적으로 소리재생의 해상력은 우퍼나 미들 보다는 트윗터 역활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고 믿습니다
특히 좁은 공간의 오디오 룸은 트웟터의 역활이 매우 크고요
제품 운송에 편리 하도록 하나의 울림통에 전부 집어 넣은 디자인보다는것 보다는 트윗터 별도 구성시스탬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직접 방문하여 청음해 본 오디오 동호인 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소리 맛은 개포동 모 교수님 오디오룸과 여수 공항 부근에 사시는 분 오디오룸 소리가 매우 우수했던 기억이있습니다
트윗터도 종류에 따라서 조금 달리 해석 할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이쯤 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