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메뉴얼에 등재된 족보있는 부품으로 음질좋은 코아의 50년대와 60년대초기 제품입니다.
15년 동안 이와 유사한 255M INPUT TRANS는 2조를 봤지만 이 ITEM은 처음 본 것입니다. 그 중 255M는 5, 6년전 1조를 구해 분석해 보니 주파수 대역이 메뉴얼의 표시대로 협대역이었으나 당시 일본 Western Labo.의 제품소개란에 이 TYPE은 외관과 코아가 154C LINE OPT와 동일하다고 하여 비록 W.E 메뉴얼상에는 승압비율과 주파수대역 표시대신 TESTING 주파수만 나타나 154C의 복각용으로 구했는데(6번째 사진: 154C와 비교) 친분있는분이 소장한 고급 AUDIO ANALIZER 에 측정의뢰해 보니 INPUT TRANS 라는 선입견과 권선구조가 154C보다 못한 점 외에는 이것을 1차 임피단스 20K옴 LINE OPT용으로 전용해 측정결과는 W.E 트랜스로서 광대역인 3백만원대 154C 보다 오히려 광대역으로 나타난 EXCEL.한 부품임이 확인되었습니다(8번째 특성그래프).
그 이유는 154C는 1차가임피단스가 16K옴이므로 계측기를 매물의 용도에 맞춰 20K옴에 셋팅했으므로 154C의 저역대인 35Hz보다 상향한 70Hz로 나타나고 매물은 20Hz에서 15KHz까지 평탄하게 나타나며 실제로 메뉴얼상 매물과 메칭되는 255K INTERSTAGE는 154C와 동일한 35Hzㅡ15KHz입니다. 특히 그래프상으로 저역이 단단하게 나타납니다.
용도는 High winding 권선을 1차로 사용하면 임피단스가 높아 강압효과가 과도하고 자기포화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CENTER TAP에 결선해 사용하면 10배율이 되어 드라이브관에 310A는 그대로, 349A는 5극관 결선하면 BEST MATCHING이 됩니다. 흘리는 최대전류는 3시간동안 15mA를 흘려도 발열현상이 전무했지만(5번째 사진) 안전전류는 10mA로 잡습니다.
가격대는 거래 실례가 없으므로 154C나 178D를 참조하여 매물의 규모와 외관에 비해 178D는 간이형에 불과해도 2백이상임을 감안 저렴하게 ....
12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