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를 구동하려면 케이블이 여러가지 필요합니다.
파워케이블,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
사용하시는 선들중엔 엄청 고가의 케이블도 있고, 시중 잡표 케이블도 있고, 자작한 케이블도 사용하곤 합니다.
이런 선재에 대해 사람 마다 기호가 다르기에 호불호가 갈리고, 어떤 선이 좋다더라는 말이 나오곤 합니다.
이런 논쟁은 수십년도 더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오늘 유튜브를 보다 음향박사란 분의 체널을 시청했었는데요, 참고하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국내최고 음향공학 권위자. 이신렬 박사 인터뷰. 비싼 케이블 말고 카나레 정도면 충분해요. - YouTube
저는 이 케이블들이 소스와 파워, 파워와 스피커를 잘 연결시켜주고 음의 왜곡이 없이 소스에서 발생된 신호를 다음 기기에 그대로 전달해 주는 것이 제일 좋타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왜곡을 일으킨다면 아무리 비싼 선이라 하더라도 절대로 좋은 케이블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작케이블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찾게 되는 선재가 길이에 대하여 저항치가 작고, 충분한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선재를 찾아서 자작해 사용하곤 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선재는 미군용 은도금테프론피복 선재입니다. 중요한 최신무기의 신호를 전달하는 선재이기에 성능을 믿을수 있을 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