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장터에 매번 수입오디오장터, 부품장터에 보면 짜증나게 올리는 업자가 있네요.
도배를 하네요.
그리고 어디 납품했다, 누가 구매헸다, 매번 명품이다, 대박이다. 몇년도 띠가 나왔다는 등..
시간이 지나면 명품이되고 숙성되면 너무 좋다 그러면 아예 김치 냉장고에서 숙성시키지.. 원 참^^
그업자가 올리는 선재가 미군부대에서 폐기하는 쓰레기 잡선을 오디오에 좋다고 현혹시켜 판매하는데
미군은 아무리 신품이라도 유효기간이 지나면 폐기히는데 이것을 땡처리로 업자들이 쓸어 온다네요 ~
예전에 지인이 굵은 주석스피커선이 미군부대에서는 보일러 전원선으로 사용해서 외피에 보일러 기름이
묻어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하는 말은 땡처리 잡선을 오디오용으로 둔갑시켜 판매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가 이런글을 올린다고 업자분이나 동호인들이 뭐라도 하겠지만 아닌건 아니지요...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전혀 죄송할 것 없네요....
요즘 코쟁이들 팀 스피릿 훈련 안해서
케이블 흔하게 나오지 않을것 같은데........
옛날에는 통신선 깔아 쓰고 버리고
그냥 철수하면 우리 군인들 걷어다 신주모시듯 쓴다던데...
그런 케이블이 소리에 죽이도록 좋다고 하든데..
저는 아직 듣고 죽어보지 못해서 할 말은 없지만...
강철성분이 상당한 삐삐선이 골동품 앰프 스피커에 그렇게 소리가 좋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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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들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실 앰프 스피커 미스 메칭일 때 순도 높고 굵은 케이블보다...
저항값 많이 나가는 삐삐선이 파워로 돌아가는 빽사운드를 막아줘
앰프에는 부담을 들어 주는 효과로 범퍼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은 됩니다 만..
그렇다고 턱도 아닌 것을...
미사여구 총동원 죽인다로 화장쳐 바른다면
이 또한 부질없는 놀음에 한수 거드는 꼴 되지 않을런지...
수수하게 생긴 케이블이 소리가 잘나면 의외 이듯이..
멋진 케이블 소리가 뭣 같으면 기계나 스피커를 나무라듯이..
장사를 해서 먹고 살자니..
모르는 사실도 아는 척 아는 것도 모르는 척..
구술 전문가들이 그런것 아닐런지....
오디오에서 케이블의 역활은 확실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 맞으며...
그것이 어디에 어떠한 재료로 만들어진 어떠한 형태의 것인 가에 따라서
소리의 질감을 오락가락하게 만드는 것은 확실합니다.
진짜 기술자는 입이 있어도 함부로 말 못합니다.
입증하고 확신이 서지 않으면 끼어들지 않으려 합니다.
취향에 기인한 문제를 가지고 인성이나 기술력의 저울질 당하기 싫어서...
되지도 않은 소릴 하는 사람들과는 어울리기 싫어하는 한 사람이 되고 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