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일본 쇼와 시대 중기에 류큐(현재의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만들어진 다완(자완)입니다.
거의 미사용급의 상태 좋은 다완으로 보라색 보자기에 싸서 오리지널 오동나무 수결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해 왔습니다.
설명서도 있는데, 정확히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조선 도공 장헌공 외 2명을 초청했다는 글이 있습니다.
조상들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본 다완은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강질의 옹기 같은 느낌을 줍니다.
또한 살포시 드러나는 물레 자욱 위를 두른 유약의 자연스러운 색감의 변화가 오묘합니다.
한눈에 봐도 완성도가 남다른 작품임을 알 수 있으며,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수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밑굽면에 수결 새겨져 있구요. 크기는 윗지름 13cm, 높이 7.5cm 입니다.
판매가격은 10만원입니다.(배송비 3,800원 별도/착불시 4,000원 별도)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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