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고 싶은데~~~
부산에 가면 그녀가 어딘가는 살고 있을텐데~~~
항상 웃는얼굴로 나를 대하던 그녀가 살고 있을텐데~~~
어디쯤 살고 있을까?
광안리 해변 에서도 만나고, 거기가면 이쁜 커피숖에 손님 맞으며
웃고 있었는데~~~
토성동 어느 골목식당에서 아구찜 만들어 경주에서 일 마치고 늦게 도착한
나를 내심 반기며 씽긋 웃던 그녀얼굴이 오늘따라
참 보고싶다.
부산에 가면 ㅡㅡㅡ달맞이 고개. 통나무 라이브 까페도 그 자리에
예전처럼 서 있는지~~~~
해운대의 바닷모래는 왜 또그리 정겹던지~~~~!
최백호ㅡ부산에가면~~ https://youtu.be/wHlcE197f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