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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요(濟州窯) 육산(六山) 김영수 선생의 순백자 달항아리

by 신정원 posted Dec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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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요(濟州窯) 육산(六山) 김영수 선생의 순백자 달항아리입니다.
 
전통 장작가마에서 소성된 작품으로, 정갈한 백색의 고운 색감과 잔잔한 빙열이 시선을 끌고 있으며,
 
유수리나 알튐 없이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입지름 10cm, 둘레 60cm, 높이 20cm. 밑굽면에서 양각으로 된 수결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가격은 네고없이 16만원입니다.(배송비 4,500원 별도)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문의 : 010-2733-1076 으로 문자 또는 카톡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육산六山 김영수 - 제주요濟州窯]
주요경력
1947년 서울출생
1973년 일본 현대도예전 출품(대회장상 수상)
1975년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목양리에 慶安窯 개설
1979년 일본 다도계 원료 表千家의 가원 종장으로부터 相書 받음
1985년 KBS 생활도자기 공모전 대상 수상 / 한국 현대도예 10대 작가 선정(일본 마이니치 신문사)
1987년 경기도 지정 도예기능 보유자
1998년 광주 도자기협회 회장
1999년 경기도 세계도자기 엑스포재단 이사 위촉
2006년 일본도자기 엑스포 출품 이밖에 다수 개인전 및 수상 실적이 있으며 서울올림픽대회 기념품 생산업체, 경기도 우수 공예인, 제주관광문화상품 혁신센터 위원, 제주도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경진대회 심사위원 제주관광문화상품 혁신센터 감사 등을 엮임하거나 현재 활동중이다.
 
1947년 서울에서 출생한 김영수 선생님은 11세의 어린 나이에 공방에서 일하던 부친을 도우며 도자기 수업을 시작했다 합니다.
17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황실 지정 가마인 "대설요"에서 일본 황실의 명품 창작기법을 전수받았고, 1975년 도자기의 고장 경기도 광주에 터를 잡고 본격적으로 일본과 한국을 드나들면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였습니다.
이후 휴식을 위해 찾은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흙에 반해 제주도로 이주(1999년) 하였고, 화산토 도자기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흙은 점력이 약한 화산토라서 1,200도가 넘는 고온에서 구워야 하는 도자기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 정설(定說)이었습니다.
김영수 명장은 "물을 담아도 썩지 않는 숨쉬는 그릇"으로 널리 알려진 제주도 옹기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청자, 백자, 분청사기로 분류되는 기존의 틀을 깨고 우리나라 도예문화에 새로운 획을 긋는 제4의 도자기 흑자(黑磁)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의 한국도자기가 다소 전통적이고 단아한 느낌을 주었다면 제주화산토는 심플하고 모던한 검은색에 현대인의 감각에도 잘 어울리는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입시 꼭 알아두세요!]
▶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도자기는 수공예품입니다. 수공예품 특성상 상세 설명에 기재된 크기에서 ±0.5~2㎝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색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제작시기에 따라 흙이나 유약이 차이로 인해 빛깔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분청은 동시기의 제품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 제품 사진과 모니터 사양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점이 있어요. → 도자기 흙 안의 철 성분이 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특히 분청의 흙느낌이 나는 점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작은 구멍 같은 것이 있어요. → 도자기 제조 공정 중 건조와 가마에 굽는 소정 과정에서 생기는 핀홀입니다. 불량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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