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L-빈티지케이블랩입니다.
몇 년간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좀 쉬었습니다.
오디오용 케이블의 개발과 제작에 몰입해온 지도 벌써 15년이 훌쩍 지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오디오업계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가 몰려갔습니다.
진공관 앰프분야와 스피커분야 등 다양한 파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명멸하였습니다.
오디오용 케이블에도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이루어졌고, 인터케이블 1조가 8백여만원을
호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않을 경우엔 결국 유명무실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오디오용 케이블의 연구에 들어갔을 시점은 한참 웨스턴케이블이 국내에서 각광을 받을 시절이었지요.
그후 은도금선과 순은선이 한창 마니아들을 파고들기 시작했고... 낭만적인 구세대의 아날로그 마니아들이 서서히 물러나면서,
전통적인 동선과 주석도금선은 스포트라이트에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보다 자극적이고, 깔끔한 소리를 좋아하는
새로운 디지털 세대들이 밀어닥치면서, 초고역과 초저역을 추구하는 재즈매니아와 클래식매니아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지난 몇 년간 케이블제작을 쉬면서, 멀찌감치에서 좀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오디오시장을 개관해봤습니다.
그러나 역~시 동선을 가공, 튜닝한 VCL-6케이블이 오디오의 소리에는 군계일학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름다운 소리, 매끄러운 질감, 저역에서 고역에 이르는 어느 한 지점도 소홀히 하지않는 완벽함. . . .
오디오시스템은 여러 기기들이 협업을 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구현하는 만큼, 어느 한 곳도 소홀히 할 수가 없지요.
소스기기만 특출나게 좋아도,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특출나도, 스피커가 암만 좋아도, 라인 상의 어느 한 곳만 삐끗하면,
절대 훌륭한 소리,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빈티지케이블랩은 예나 지금이나 VCL케이블을 원치 않는 고객에게는 굳이 강매를 할 생각이 없으므로,
제품 수령 후, 3일 이내에 사정을 이야기하면, 택배포장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환불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길지도, 짧지도 않습니다.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후회 없는 삶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빈티지케이블랩 페라리홍 올림.-
VCL-6 인터케이블 1m 1조: 50만원 / VCL-6 USB케이블 1m: 50만원
010-4341-6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