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GRUNDIG RTV800 라디오입니다.
디자인이 고풍스럽고 멋진 기기입니다.
소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진공관처럼 따스하여 오래들어도
귀가아프지 않습니다.
유럽생산 플레인지나 북쉘프 스피커를 연결해서 들으면
아마 수백을 호가 하는 왠만한 앰프들 못지 않은 좋은 사운드를 들려 줄 것입니다.(개인적 견해임)
저역도 퍼지거나 두루뭉술하지 않고 단단할뿐 아니라 고음 역시 날카롭거나 쏘지 않는
부드러운 소리입니다.
FM을 통해 샤를 구노의 장엄미사 中 Sanctus (쌍뚜스)를 Soprano 제시노먼이 부르는데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드라마틱한 목소리를 잘 살려주고 과장없이 드러 내 줍니다.(독일제 헤코 스피커 연결)
상판에 녹턴이라 칭하는 초록창이 예쁩니다. 조명 잘 들어옵니다.
하지만 군데 군데 세월감 보입니다.
주파수 밀림없고 좌우 바란스 잘 맞습니다.
각 노브 정상작동하며 조명 완벽히 불 들어옵니다.
수입후 전문가 점검 필 하였습니다.
전 원---220V
판매가--38만원(네고,교환,예약 사절합니다.)
청주, 착불택배(우체국)
010-2975-8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