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출신의 도예가이며 차문화연구가인 현암 최정간 선생의 분청 청화 철화 화초문 긴호입니다.
청화와 철화로 표현된 화초문의 그림과 색상이 좋고, 약간 거칠은 듯한 분청의 모양과 상태도 아주 양호합니다.
작가의 수결 확인하시구여.
크기는 입지름 14cm, 둘레 88cm, 높이 36cm 정도 됩니다.
판매가격은 네고없이 15만원입니다.(배송비 4,500원 별도)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문의 : 010-2733-1076 으로 문자 또는 카톡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현암 최정간 (하동 현암도예연구소장)]
현암 최정간은 1980년 초 미국인 동양미술사학자 존 카터 코벨(Jon Carter Covell) 박사로부터 일본 미술사와 일본 다도사에 대해 깊은 가르침을 받았고 그후 한.중.일의 다도역사와 도자기 미술사에 대한 연구에 정진해왔다. 도예가로서도 국내와 해외 유명미술관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은 물론 대중들로부터 그의 예술 세계를 호평받은 바 있다. 그의 작품은 현재 호주 국립미술관에 영구 전시중이다. 또 저서로서 <동학 100년 해월 최시형가의 사람들>, 대표논문으로 <당포승첩지도의 미술사적 의의> 등이 있다.
[구입시 꼭 알아두세요!]
▶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도자기는 수공예품입니다. 수공예품 특성상 상세 설명에 기재된 크기에서 ±0.5~2㎝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색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제작시기에 따라 흙이나 유약이 차이로 인해 빛깔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분청은 동시기의 제품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 제품 사진과 모니터 사양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점이 있어요. → 도자기 흙 안의 철 성분이 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특히 분청의 흙느낌이 나는 점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작은 구멍 같은 것이 있어요. → 도자기 제조 공정 중 건조와 가마에 굽는 소정 과정에서 생기는 핀홀입니다. 불량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