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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V6 모노 모노 싱글 앰프

by audio119 posted Aug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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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V6 모노 모노 싱글 앰프

 

 

진공관 앰프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각기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완벽한 앰프는 존재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완벽한 앰프를 찾고 있다면, 무지개 같은 신기루를 쫓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 할 것입니다. 한편, 진공관 앰프중에 가장 많이 제작된것이 6V6 앰프가 아닌가 합니다. 여러 모로 장점이 많기 때문 일 것입니다.

 

6V6관은 1937년 미국의 RCA가 개발한 빔관입니다. 6V6관의 특징은 다른 관과 달리 "짝수 고조파(Even harmonics)"가 많아서 듣기에 아주 좋습니다.

 

쉬운말로 기음(fundamental frequency)에 붇어서 나온 배음(harmonics)이 있는데 이것이 홀수 배음(Odd harmonics)은 오래 들으면 피곤합니다. 짝수 배음(Even harmonics)은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고 기분이 좋은 배음입니다.

 

6V6 싱글 앰프의 소리는 음이 심지가 있고 짝수 배음(Even harmonics)이 우세하여 바리톤으로 아주 두툼하면서 기분 좋은 소리가 나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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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등 다른관에 비교하여 부드럽고 감미롭습니다. 6V6 싱글 앰프의 소리는 짝수 배음이 득세하여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으며 기분이 좋아짐니다. 영혼(靈魂)을 달래 주며, 마음속 깊은곳의 상처,치밀어 오르는 울화, 못다한 아쉬움을 치유하여 줌니다.

 

그러나 6V6 PP 앰프는 두관의 배음이 상쇠되어 소멸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짝수 배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둘에는 눈에 보이지 않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그래서 가슴에 품고 듣는 앰프는 6V6 싱글 앰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만,스피커의 음압이 92db이상의 민감한 드라이버야 합니다. 6V6 모노 모노 싱글 앰프는 구경하기가 힘들 정도로 귀합니다.

 

6V6관은 흔하기도 한데 관값은 가장 많이 오른 관이기도 합니다. 수 천원서 시작하여 현재 수 십만원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유구한 세월속에서 형성된 오디오 격언중에 "일생 최후의 앰프는 6V6 싱글 앰프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디오 취미에 입문을 하고서 수많은 앰프를 전전하다가 "마지막으로 품에 안고 가는 종결자가 6V6앰프다" 라는 의미 일 것입니다.  위와 같이 6V6앰프에서는 조강지처의 권위와 향기가 엿보임니다.

 

그러면, "어디에 나의 반려가 될 만한 6V6 싱글 앰프가 있는가?"란 화두에서 출발합니다.

 

진공관 앰프도 케이스가 하나로 되어 있는 것이 있고, 파워 트랜스, 초크,정류관등을 더 추가하여 모노모노로 만든것이 있습니다.

 

모노 모노 앰프는 두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노모노 앰프에서는 전원트랜스와 출력트랜스를 멀리 이격 시킬수 있어서 음질이 아주 깨끗하게 나옴니다.

 

전원트랜스에는 가정의 220v 전압을 인가해서 전류를 공급합니다. 이때 전기장 과 자기장이 형성됨니다. 이것이 주위에 공중으로 날라 다니면서 오디오 신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니다.

 

전기장보다 더 무서운것이 자기장입니다. 이것은 유일한 차폐제인 니켈판으로 차폐를 해도 해결이 안되더군요. 오디오 신호가 여기에 감염되면 지저분한 소리로 변하고 심하면 노이즈가 같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전원트랜스 와 출력트랜스는 명칭은 트랜스로 같지만 성격이 전혀 다름니다. 전자는 전원용이고, 후자는 오디오 신호만을 처리합니다. 그래서 두개는 서로 멀리 떨어 뜨릴 수록 음질에 이득이 됨니다. 좁은 공간에서는 부득히 하게 두개를 엇갈리게 배치하여 전자장을 서로 상쇄 시키기도 하지만 그것이 완벽하게 처리 되는 것은 아님니다.

 

위 사실을 세계 최고의 앰프 제작 전문 회사도 모르고 있거나, 공간이 좁아서 부득히 엇갈리게 배치하여 출시한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는 미국의 RCA 모노 앰프입니다.  이 앰프는 파워 트랜스와 출력 트랜스가 가까워서 험이 유도 되는 앰프입니다. 이것 말고도 기성 유명 앰프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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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트랜스와 출력 트랜스가 서로간에 영향을 미쳐서 crosstalk가 생겨서는 안된다는 것을 제1원칙으로하고, Simple is the best를 제2원칙으로 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본 앰프에서는 전원 트랜스와 출력트랜스를 케이스의 양 끝단에 배치하여 출력트랜스가 전원트랜스의 전.자장노이즈에 오염되는 것을 단절 시켰습니다. 

 

미국의 옛날 모노 모노 앰프에서는 종종 보이지만 국내에서는 본 앰프가 최초로 이런 구성을 한 것으로 생각됨니다. 그리고 이런 트랜스 이격 배치는 공간이 확보된 모노모노 앰프에서만 가능합니다. 

 

위 트랜스는 멀리 떨어 질수록 음질이 깨끗이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노 모노가 답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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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진공관 앰프에는 직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공급하는 220V 교류를 직류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진공관을 사용하는 정류와 반도체인 다이오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진공관 정류방식이 제조 비용이 수십배 이상 더 들어가고, 공간을 많이 찾지합니다.

 

그러나 태초부터 같이 태여나서 자란 짝이기 때문에 이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하여튼 효과를 떠나서 정류관이 보여야 진공관 앰프다운 낭만과 멋이 우러 남니다.

 

그리고 정류관을 통과한 요철이 있는 맥류를 다시 수평선 같은 평탄한 직류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때 사용되는것이 초크 트랜스와 저항입니다. 이것도 두 소자간 비용이 수십배 정도 차이가 남니다. 비싸고, 덩치가 커서 자리를 무지 찾지하며, 무거운 초크 트랜스를 사용하여 맥류를 평탄화 하여 직류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것이 음질에 더 좋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미세한 ripple까지 제거하여  극도로 평탄한 직류를 만들지 못하면  깨끗한 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샤.........하는 화이트 노이즈와 험(HUM)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음질과 관계없이도 역시나 초크 트랜스가 보여야 진공관 앰프로서 완전성을 갖추게 되고 든든한 믿음이 생김니다. 그러나 책상에서 간단히 사용 할 용도라면 위와 같이 비용 과 노력을 들여서 만들 필요 까지는 없을 듯합니다.

 

결과적으로 그 음질이 폐부를 파고드는 해상력과 우뢰와 같은 저음이 일품입니다.

 

사진에 보듯이 전원트랜스와 출력트랜스를 충분한 크기의 코아로 제작 하였습니다. enamel선의 전류 허용 용량을 높이기 위하여 굵은것을 사용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원 트랜스도 발열이 발생하여 전기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전원트랜스에 손을 대면 미지근합니다. 약28도 정도로 느껴짐니다. 한 여름에도 사용이 가능한  6V6 진공관 앰프입니다. 또한 열에너지로 소멸되는 전기 에너지가 적어서 전기세도 절감 될것 같습니다.

 

부품을  엄선하여  사용 하였습니다. RCA 소켓과 스피커 바인딩 포스트를 CMC 정품 단자로 사용 하였습니다. 중국제 카피 단자가 아님니다.

 

내부에는 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오디오 신호가 통과하는 RCA소켓과 스피커 바인딩포스트는 저가형을 사용하여 제작된 앰프가 많습니다. 정품 CMC 단자는 수 십배 정도 더 비쌉니다.

 

그러나 단자라는 것이 두껍고 크기 때문에 수 mA의 미세한 오디오 신호가 이것을 통과 할때 내부 부품보다 더 부하가 걸리고 영향을 받게 됨니다. 그래서 좋은 품질의 단자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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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앰프에서 음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앰프 케이스도 아니고 OUT PUT TRANFORMER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웃풋트 트랜스 포머의 품질에 따라서 음질이 차이가 많이 남니다.

 

그래서 영국 P******사의 아웃풋트 트랜스 포머는 수 백만원씩 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미국의 유명 아웃풋트 트랜스 포머의 설계도입니다. 미국 것을 여럿 분해해 본 결과 모두 아래와 같이 3단 적층 샌드위치 감이를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유명한 W***사것도 포함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미국제는 존 듀이의 실용주의가 적용되어 적당한 투자로 최대 효과를 내자는 결과물로 보임니다.

 

권선 구조를 보면 노동력과 자본을 절약모드로 투자하고, 효과는 최고 일 필요는 없고 어느 정도 나오면 된다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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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6V6 싱글 앰프에 사용된  아웃풋트 트랜스 포머는 세계에서 가장 음질이 좋다고 알려진 영국 P*****사의 아웃풋트 트랜스 포머를 분해하여 그 설계대로 제작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아래가 영국 P*****사의 PP앰프용 트랜스를 분해하여  그린 권선입니다. 이것의 권선 구조를 살펴보면 노동력과 자본을 무한대로 투자하여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 내자는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output transformer 1조당 수백만원씩하는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본 도면은 어디에도 없는 전 세계에서 여기서만 공개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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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앰프의 아웃 트랜스에도 위 권선을 모델로 하여 "7단 적층 샌드위치 감이" 를 하였습니다. 1차가 탭이 8개고, 2차도 여러탭입니다. 딴 생각 하다가는 탭 연결도 실수 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권선마다 켜켜이 전기 절연지를 삽입하여 시루떡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품질을 가지고 있는 POSCO의 Z core에 위 "7단 적층 샌드위치 감이"를 하면 세계 최고급의 아웃풋트 트랜스 포머가 탄생 되는 것입니다.

 

한편, 내부부품도 좋은것을 골라서 사용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이런 스펙의 부품을 모을려면 높은 식견이 필요하고,  많은 시간이 걸리며, 귀찮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배선재로 20awg wire(1.5A용)를 사야 하는데 멋 모르고 24awg wire(0.57A용)를 구입하는등 실수도 많이 합니다.

 

배선재로서 western electric 20awg wire를 plate 전원 공급선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선재로 오디오 signal도 통과하는 길이 되므로  최고 품질의 웨스턴선을 사용 하였습니다. 

 

또한 western electric 20awg wire를 전원 트랜스의 배선로, 그리고 아웃 트랜스의 1차선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촛농으로 절연된 순면선(cotton)인Anaconda 18awg wire를 아웃트랜스의 2차선으로 사용 하여 두툼한 음질을 구현하도록 고려 하였습니다.

 

아울러 진공관에 전원을 공급하는 heater선으로는 western electric 22awg wire를 사용 하였습니다. 명실 상부한 최고의 배선재로 제작된 앰프입니다.

 

RCA소켓에서 볼륨과 초단 Grid로 들어가는 신호라인은 shield가 되어 있는 독일 Klangfilm 주황색 주석도금 신호선을 사용 하였습니다. 

 

볼륨은 Australia 빈티지 모노볼륨을 사용 하였습니다. 커플링 콘덴서는 독일 Roederstein 0.33UF 를 사용하였습니다.

 

플래이트 부하저항도 독일 Roederstein 저항을 사용 하였습니다.

 

 Grid leak 저항 과 Grid stopper 저항으로 미국 allen-bradley 카본저항을 사용 하였습니다. 또한 초단관 과 출력관의 케소드 콘덴서로 독일의 Siemens EPCOS sikorel를 사용 하였습니다. 

 

그리고 케소드 저항으로 독일의 Beyschlag 고급 저항을 사용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신호라인의 모든 저항과 콘덴서를 유명제품의 고급품을 사용하여 고품질 앰프를 추구 하였습니다.

 

기타 자재로서는 진공관 소켓으로  최고 품질의 made in korea제를 사용 하였습니다. 전원 평활 콘덴서는 삼영을 사용하였습니다. 땜납은 독일의 klangfilm 것을 사용합니다

 

노브에 관하여는 진공관 앰프와 애환을 같이한 Bekelite 8각 노브에 광택을 내어 사용 하여 빈티지 스런 멋을 더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본 6V6 모노모노 싱글 앰프에 사용된 주요 부품의 제조사와 사진입니다. 저렴한 대국산 부품을 사용 하려면 지천입니다. 그러나  의도한 제작 목적에 맞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 비싼 부품도 많습니다. 부품 하나에 본 앰프 가격보다 비싼것도 있습니다. 예컨데 빈티지 볼륨 하나에 100만원이 훌쩍 넘은 것도 있고, 아웃 트랜스는 수백만원짜리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앰프가격이 산으로 올라 가게 됨니다.

 

그래서 예산범위내에서 외국의 좋은 부품을 엄선하여 사용 하였습니다. 또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 하여 누구나 애용 가능 하도록 하였습니다.

 

하게 책정 하여 누구나 애용 가능 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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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V6앰프에서 음의 씨앗을 키우는 초단관은 독일제 또는 필립스의 EC86 삼극관을 사용 하였습니다.

 

플레이트 전류가 12mA로 충분히 흘릴수 있고, 상호컨덕턴스가 14mA/V로 굉장히 높으며, 증폭도도 68배나 됨니다. 그러나 내부 저항은 5.6k에 불과 합니다. 발에는 24K 금도금이 되어 있는 고성능.고품격 진공관입니다.

 

출력관은 미제 구관 6V6을 사용하고

정류관도 미제 구관 5Y3를 사용 하였습니다.

 

15인치 저음이 나오는 5 1/4인치 풀레인지에 본 6V6 모노 모노 싱글 앰프로 첼로 연주를  듣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됨니다. 아기 손바닥만한 진동판에서 나오는 첼로 소리가 지축을 흔들어 대는것을 보면 신기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삼매경에 빠지게 됨니다.

 

오디오 동호인께서 방문하시어 청음을 하시고는 "희안 하네.......", "희안 하네........"를 연발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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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125X140X33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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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볼륨이 좌우에 따로 있어서 스피커의 음량에 차이가 나도 볼륨을 조절하여 음량을 맞출수가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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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최후의 앰프는 6V6 싱글 앰프다"는 가치에 부합 할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부품을 엄선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평생의 반려자로 가치를 지니는 앰프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95만원, 010-2767-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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