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연구소 프리앰프 시연회
이연구소 유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이 이연구소 PreEnd 프리앰프 시연회를 알려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기대합니다.
날짜; 2022년 4월 30일 (토) 오후 1시~6시
장소; 체스 오디오 청음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길 15 세명빌딩 2층, 주차가능
문의; 010-9268-7704
참고; 4월 30일 이 후 청음 신청도 가능합니다.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PreEnd는 풀 트랜스 진공관 프리앰프로,
초광대역 주파수 특성과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 해상도를 구현합니다.
저역 재생의 완연한 확장성과, 거대한 교각처럼 탄탄하고 강력한 에너지로
스피커를 완벽히 구동합니다. 엔트리급 미들급 스피커들이 믿기 힘든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의 뉘앙스를 잘 살려, 그저 소리가 아닌 짙은
감성의 진정한 음악을 재생합니다.
관현악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의 총주(Tutti)에서 각 악기의 소리가 뭉치거나
섞이지 않고, 각각의 음들이 무대를 넓게 펼치며 각 악기의 위치까지 드러내 줍니다.
PreEnd 시스템에서는 그동안 안들리던 이른바, 잡음이 들립니다!
오케스트라처럼 대규모 인원이 모여서 연주를 할 때는 악기의 음들 뿐 아니라
여러가지 소음이 안 날 수가 없습니다. 그 미세한 노이즈들이 스피커를 통해
소위 에어리(Airy)한, 연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적나라하게 표현합니다.
'저역해상도' 라는 단어는 오디오 평론가들도 잘 쓰지 않습니다만, 저역의 코어(Core)가
단단하고 쉐이프(Shape)와 엣지(Edge)가 살아있다면, '저역해상도' 가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저음이 '붕붕 거린다' 함은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의 난제입니다.
PreEnd의 저역 재생 능력은 믿을 수 없도록 풍성하고 단단하며, 그 에너지와 파워는 직접
느껴보지 않고는 상상이 안 될 정도입니다. 거대 폭포같은 저음의 소름돋는 울림을
경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바 캐시디, 이선희, 페리 코모, 치에 아야도, 등려군, 냇 킹콜, 제니퍼 원스...이들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가수라는 점 빼고는 모두 음색과 시대와 나라가 다른 사람들입니다.
PreEnd는 이렇게 다양한 가수들의 창법과 음색과 당시 녹음의 특징을
극명하게 들려줍니다. 보컬 뿐 아니라 모든 악기들의 고유의 울림도 그러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PreEnd는 소스가 가지고있는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파워앰프로
보냅니다. 착색 같은거 없습니다. 스피커를 통한 재생음이 비로서 진정한 음악으로 나옵니다.
PreEnd의 로고는 Pre이자 End이며, A이고 Z라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세상의 모든 프리앰프와 한판 겨룰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기기들과 애증의 줄다리기를 해 오신 많은 애호가님들과 함께 환희도
찬탄도, 동시에 통렬한 비판도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