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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앰프에 수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각기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완벽한 앰프는 존재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진공관 앰프중에 가장 많이 제작된것이 6V6 앰프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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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앰프도 케이스가 하나로 되어 있는 것이 있고, 파워 트랜스, 초크,정류관등을 더 추가하여 모노모노로 만든것이 있습니다.
모노 모노는 앰프가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노모노 앰프에서는 전원트랜스와 출력트랜스를 멀리 이격 시킬수 있어서 음질이 아주 깨끗하게 나옴니다.
전원트랜스에는 가정의 220v 전압을 가해서 전류를 공급합니다. 이때 전기장 과 자기장이 형성됨니다. 이것이 주위에 공중으로 영향을 미침니다. 오디오 신호가 여기에 감염되면 지저분한 소리로 변하고 심하면 노이즈가 같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전원트랜스 와 출력트랜스는 명칭은 트랜스로 같지만 성격이 전혀 다름니다. 전자는 전원용이고, 후자는 오디오 신호만을 처리합니다. 그래서 두개는 서로 멀리 떨어 뜨릴 수록 음질에 이득이 됨니다. 좁은 공간에서는 부득히 하게 두개를 엇갈리게 배치하여 전자장을 서로 상쇄 시키기도 하지만 그것이 완벽하게 처리 되는 것은 아님니다.
본 앰프에서는 전원 트랜스와 출력트랜스를 케이스의 양끝단에 배치하여 출력트랜스가 전원트랜스의 전자장노이즈에 오염되는 것을 단절 시켰습니다. 모노모노 앰프에서만 가능한 배치입니다.
결과적으로 한밤중에 스피커에 귀를 가까이 가져가도 화이트 노이즈가 전혀 발생되지 않습니다. 음질이 옹달샘 물처럼 맑고 깨끗합니다.
충분한 크기의 코아를 사용하여 트랜스를 제작하여 발열이 발생하여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전원트랜스에 손을 대면 미지근합니다. 한여름에도 사용이 가능한 진공관 앰프입니다.
부품을 엄선하여 사용 하였습니다. RCA 소켓과 스피커 바인딩 포스트를 CMC 정품 단자로 사용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부부품도 좋은것을 골라서 사용하였습니다. 배선재는 미제 코튼 배선재와 테프론 주석도금 선재를 혼용 하여 적재 적소에 사용 하였습니다. 신호라인은 독일 클랑필름 신호선을 사용 하였습니다.
볼륨은 ALPHA볼륨을 사용 하였으며, 커플링은 독일 Roederstein 0.33UF 를 사용하였습니다. 프래이트 부하저항도 독일 Roederstein 저항을 사용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알렌브레들이 카본저항을 여기 저기 사용 하였습니다. 진공관 소켓은 세계 최고 품질의 made in korea제를 사용 하였습니다.
초단관은 독일 지멘스의 EC86관을 사용 하였습니다. 플레이트 전류가 12mA로 충분히 흘릴수 있고, 상호컨덕턴스가 14mA/V로 굉장히 높으며, 증폭도도 68배나 됨니다. 발에는 금도금이 되어 있는 고품격 진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