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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석양 서중환 선생의 걸작 백자 철화 삼두마문 호

by 신정원 posted Jun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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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하신 1세대 도예가이자 생전 인간문화재로 지정되셨던 석양(夕陽) 서중환 선생님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질주하는 세 마리의 말이 시문되어 있는 명작 백자 철화 삼두마문 호입니다.

 

석양 서중환 선생님은 1922년생으로, 1940년 오사카 공업학교를 졸업하셨고, 1973년 세계 우구상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셨던 분입니다.

 

말은 예로부터 상서롭고 신성한 동물의 상징이었습니다. 신성한 존재, 하늘의 사신, 중요 인물의 탄생을 알리는 영물 예언자적 존재, 죽은 사람의 영혼과 마을 수호신이 타는 동물 등 희망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또한, 말은 박력과 생동감으로 수렴됩니다. 외모로 보아 말은 싱싱한 생동감, 뛰어난 순발력, 탄력 있는 근육, 미끈하고 탄탄한 체형, 기름진 모발, 각질의 말굽과 거친 숨소리를 가지고 있어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본 작은 이러한 의미를 가진 말들이 시문되어 있는 보통 크기의 항아리로, 기형과 색상 모두 최상급의 명품입니다.

 

선생의 수결은 작품 하단부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서 작품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상태는 사진 보시다시피 완전한 상태이구요. 크기는 입지름 15cm, 둘레 95cm, 높이 27cm 정도 됩니다.

 

판매가격은 네고없이 20만원입니다.(배송비 4,500원 별도)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문의 : 010-2733-1076 으로 문자 또는 카톡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구입시 꼭 알아두세요!]

▶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도자기는 수공예품입니다. 수공예품 특성상 상세 설명에 기재된 크기에서 ±0.5~2㎝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색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제작시기에 따라 흙이나 유약이 차이로 인해 빛깔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분청은 동시기의 제품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 제품 사진과 모니터 사양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점이 있어요. → 도자기 흙 안의 철 성분이 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특히 분청의 흙느낌이 나는 점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작은 구멍 같은 것이 있어요. → 도자기 제조 공정 중 건조와 가마에 굽는 소정 과정에서 생기는 핀홀입니다. 불량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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