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의 도예명장 보현도예 심포연 선생의 청자 녹유 화초문 매병입니다.
은은하면서 맑고 신비로운 녹유 색상, 세련되고 우아한 곡선의 형태미,
기물과 조화로운 문양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예술작품입니다.
매병은 원래 고려시대 상감청자 중 대표적 작품으로,
당시에는 주준이라 하여 술을 담아두었던 병으로 사용되었고,
매화꽃을 꽂아 감상하던 병이라 하여 매병이라고 이름지어졌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편하게 팽창 되어있고, 그 밑으로 좁아졌다가 다시 벌어진 S자의 곡선미는 아름답고 풍만합니다.
현재 작품 상태 아주 좋으며, 밑굽면에서 수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기는 입구지름 6cm, 둘레 64cm, 밑지름 13cm, 높이 36cm.
판매가격은 네고없이 12만원입니다.(배송비 4,500원 별도)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문의 : 010-2733-1076 으로 문자 또는 카톡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구입시 꼭 알아두세요!]
▶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도자기는 수공예품입니다. 수공예품 특성상 상세 설명에 기재된 크기에서 ±0.5~2㎝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색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제작시기에 따라 흙이나 유약이 차이로 인해 빛깔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분청은 동시기의 제품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 제품 사진과 모니터 사양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점이 있어요. → 도자기 흙 안의 철 성분이 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특히 분청의 흙느낌이 나는 점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작은 구멍 같은 것이 있어요. → 도자기 제조 공정 중 건조와 가마에 굽는 소정 과정에서 생기는 핀홀입니다. 불량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