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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감사드림니다..그리고 부탁 드림니다.

by 조정래 posted Aug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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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무선사사분이 오디오 사이트 까지 따라와서 제글 물고 늘어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저도 이곳에 이런 찌질스런  글 올리지 않습니다.

 

정중히 부탁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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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 두해도 아니고 무려 20년 ....일본 무선사들의 거래는 속이는 것 없이 매우 정직했습니다.

 

 

 

1.

cbq는 약 20년 가까이 해마다 8월달에 일보 동경만 빅사이트에서 이루어지는  일본 햄페에 부스 출품을 해 온

유일한 한국 무선사입니다.

 

카더라고 아니고 실제로  경험을 한 바탕으로 얻은 한일 아마추어 무선사 이야기를  올려드리오니

제글로 한국 아마추어 무선사들도 한층 선진화 사고가 넘치도록 바램합니다.

 

처음 햄페어 가서  숙소는  신오꾸보 역 주변에 정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일본 무선사분이 자기 집에 

묵으라고 하여 호텔에 묵지 아니하고 일본 무선인 집에 묵습니다.

 

자기 집에 10년 넘게  cbq를 묵게하는 일본 무선사도 참 대단한 분입니다.

 

 

물론 그동안 저를 따라  그 일본인 집에 묵은 한국 아마추어 무선사도 제법 있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 가능한 경비도 줄이고 같이 놀며 좋으니 그렇게 합니다.

물론 그 일본 무선사가 한국 오면 ,여러 곳 제가 답으로 관광 안내 하는데...예를 들면 전주 막걸리 골목을 무려 10번도 더 갔구요 .

 

진도에 전복 먹으로 두번, 백령도,안동...

 

2.

어느 날 이방에 cbq가 일본 무선사에게 돈을 빌리고 안 갚았다고 ..황당함 모함 글을 뎃글로 단 넘이 있었습니다.ㅋㅋ

 

전 일본 무선사에게 돈 빌린 적 없고 일평생 지인이나 친척에게 큰 돈 빌려 준 적은 많아도 굶어도 단 1원도  타인에게 빌리는 성격이 아님니다,

 

반대로 일본 무선사들이 한국 여행 왔다가 돈이 부족하면  저가 빌려 빌려 준 적은 두번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본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안 갚는다?
 

이때부터 ..한국 아마추어 무선인 중에는 모함근성자가 존재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허긴 왜정시대 착한 농부가 소를 키워서 읍내 장터에 팔고 돈을 들고가면 ....독립자금으로 모함하여 돈 빼앗는 모함꾼들이 50년 일본에 식민통치를 받은 대만은 없는데..한국은 그런 모함이 파출소 마다 수시로 있어서 왜 순사들이 확인 작업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 태생을 이해하게 됩니다.

 

 

3.

일본 무선사에게 icom 706 사달라한 인간이 무전기 값을 안 갚은 일이 있었습니다.

올림픽 전후로 일본 무선인들이 많은 무전기를 무료로 한국 무선단체에 주었는데..그 무전기 거반 사라졌다는 이야기 여러번 들었습니다만 그건  제가 직접 확인 경험한 이야기는 아님니다만 도둑넘들이 많은 나라이니 충분히 그런 일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은 한적이 있습니다.

 

3.

올려드린 사진 무전기가 필요해서 햄페어장에서 일본 무선사에게 한대 구입했는데..의외로 가격이 너무 낮았습니다.

물어보니 ...평소 동작에는 문제가 없는데....가끔 led표시판이 접촉이 일어 난다고 싸게 판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내가 쓸것이라고 하자 그 일본 무선사는 한국에서 온 분이지요? 부스에서 자주 뵌 분이니 가격을 더 깍아드리지요 하여 달랑  5만원에 사 왔습니다만 ..지금것 단 한번도 led 접촉 불량 없었습니다.

 

그후 많은 무전기를  햄페어장에서 구입 해 보았지만

 

일본 무선사들의 거래는 속이는 것 없이 매우 정직합니다.

 

4.

지방에 사시는 분이 일랙 키를 하나 사다 달라고 하여 바쁜 여정에도 일본에서 사서 갖다 드렸는데...돈 줄 생각을 안하길레 그냥 포기 했습니다.

 

저는 인간이 아닌 것들은 그냥 모른척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일제 바룬을 두서너번 사 오라고 부탁한 오래된 무선인이 ...그도 계산은 하지 안아서 ..그냥 모른척 했습니다.

 

위 두사람 이제 전부 고인 된 것으로 압니다.  인생 다 그런거 같습니다.

 

5. 

제법 큰 금액의 무전기 셋드를 외상으로 갖고 가신분이 3년이 지나도 돈을 안주길레...인생 처음으로 내용증명 발송했더니

돈을 갚더군요.

 

이런 무선사는 그래도 찌질이 뎃글 다는 무선사보다야 100배는 더  착하고 고마운 분입니다.

 

6. 

br 210을 한대 구하려고 오신분에게 점심 대접하고 거피 솝에서 맛있는 커피 사드렸는데..내일 입금 한다고 물건 들고 가더니 몰고 다니던 트럭이 고속도로서 엎어졌는지......그 후 통화도 안되고 돈도 안 갚더군요.

 

그래....잘먹고 잘 사세요..br 210 보다 너 같은 인간이 존재 한다는 것을 께닫게 해 준 점에 감사합니다 ㅋㅋ 

 

7. 

각그래져 쑤구리를 사진처럼 개조 제작하여 지금도 일본 무선사들에게 우편 택배로 판매 합니다만 

 

쑤그리.jpg

 

페차장에서 산 것은 100% 동작 되는데..개인 무선사에게 구입 한것은 불량이 대다수...

 

그래서 구입전 ..동작 불량품 있으면 안된다고 확인까지 했는데도 받아보면 그 중에 꼭 한두개 동작 불랴품이 발견되고

하여 전화 하면..자기가 보낼 때는 전혀 문제 없었다고  오리발 합니다.

 

인간이 그저 불쌍 합니다.

 

그런 사연으로 지금 제 창고에 100 개 정도 불량이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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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까 하다가 

 

"일부 한국 무선사들은 거래를 속인다"


 

..종이에  이런 글을 적어서  그 쑤구리 불량 제품에 붙여놓고  

 

제 인생에 교훈으로 삼습니다 ㅋㅋ

 

8.

한 때 정크장 난전 장사 할 때 껵은 것을 

여기에 다 기술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몇가지  올려 드림니다.

 

.구로 공구단지 주차장에서  무선 정크 장 설 때 입니다

 

어느 무선사가 다급하게..

 

"cbq님 잠깐 자리 비운사이 저사람이  오엠님 비싼 214 케이불 한뭉치 들고 가는데 돈 주고 갖고 갑니까?"

 

그래서 달려가서 케이불 도로 갖고 왔지만 전 그 새내기 무선사에게 단 한마디 쓴 소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 무선사 수원에 삽니다.

 

9. 

 

부산 해운대 공사장 근처에서 정크장이 설 때 입니다...

 

갖고 내려 간 일본 기기는 5대인데...한대도 못 팔았는데 나중에 두대가 모자라더군요.

 

해운대 앞 바다 물고기들도  무선 활동을 한다고 생각 하고..... 그냥 웃었습니다만

일전에  오디오 동호인 집에  일로 방문했는데 바로 그때 건축하던  고급 아파트 더군요....문득

또 떠오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동호인 단체들이 제법 많았는데...베란다에 설치하기 좋은  RS 3000U/v 안테나를 부산지역에 팔아 보겠다면 

10대 가까이 들고 가더니....그도 몇 대 값만 주고 ...흐지 부지 되었구요 

또 다른 단체에서 cq 햄지도 팔아줄 태니 맡기시라고 하더니...그것도 나중에 흐지부지 되었구요

 

덕분에 저는 이래 저래 작은 돈으로 저는 제인생에  큰 경험을 했습니다.

 

 

10.

 

김포공항 옆 쪽에 사는 넘이 다 낡은 30 a 전원부가 고장 났다면서 쫌 고쳐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판 것도 아닌 물건입니다만 ...

 

"다들 무선 동호인은 우호적이다,,하니 

 

나도 우호적인 남자 흉내로 고친후  수리비도 안 받고 공짜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날 지방에서 새 전원부 주문 하신분도 있었는데 ...

 

포장 박스가 바뀌어서 그만 새 전원부 보내야 할 분에게는 다 낡은 전원부를 보내고

 

헌 전원부 공짜로 고쳐드린 넘에게는 새전원부를 보낸것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죄송하지만 잘못 보냈으니 새 전원부 보내 달라고 했더니...대뜸 그 넘 대답이

 

"벌써 샤크룸에 다 정리 했는데..귀찮게 어떻게 철거 합니까? ..잘못 보내것은 cbq님 잘못이지 제 잘못이 아니지 않습니까!"

 

꺼꾸로 역정을 내더군요.

 

이런 인간을  비열하고 치졸함의 극치라고 합니다

무선 인생 일기장에 적어놓코..그래 남은 인생도 그렇게 치졸하게 살아라!

 

 

11.

 

연세대 정크장에서 핸드폰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당시 서울 지부 천막도 있고 연맹서도 나왔지요 

 

그런대 제 핸드폰은 강화도 모 병원에 가 있었습니다

훌륭한 대한민국 무선사가 제 해드폰을 정크장에서 주워서 주머니 넣고 입원한 병원(나이롱 환자?) 으로 갖고 간 것입니다

 

"오엠님 죄송하지만  택배로 쫌 보내주세요!"

 

했더니....핸드폰 주우면 대충 5만원은 준다고 하는데 그렇게는 못하겠다하여.... 결국 강화도 그 병원까지가서 돈 5만원 주고 돌아 왔습니다.

나이도 70 훌쩍 넘었으니 돈벌이도 없고 cbq 핸드폰 주워서 5만원 벌어 먹고 사는 사람은 그래도 위에 전원부  설치 완료 했다는 넘보다야 착한 사람입니다.

 

존경하고 훌륭한 무선사분이여

다음부터 무선 정크장에서  동호인  핸드폰 주으면 지부 탠트에 갖다 주세요

 

 

 

12.

 

이번엔 정반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원부 한대를 울릉도로 보냈습니다.

그 오엠님은 제가 믿는 분이라서 굳이 입금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확인 안합니다만 한참 후에 통장을 보니 입금이 두번이 되어 있었습니다.

즉 잘못하여 대금이 두번이나 입금 되었습니다.

그분 울릉도에서 전자제품 판매 하시는 오엠님으로 기억 합니다만 전화번호 잊어 먹어서...찿는데 애를 먹었지요 .

 

여러곳 수소문하여 그 오엠님 전번 알고 전화드려서 

 

"오엠님 ...저처럼 치매끼 있니더...ㅎㅎ 통장번호 주세요 두대값 입금 했으니 한대 값 돌려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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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록 길바닥 무선 안테나 장사를 했지만 

미국 굴지의 전자회사 Radio shack  본사 버니 어페 회장님 탤랙스 (극동 아시아  60개 업체) 담당 비서를 했을 정도로 

(찌질스런 무선사는 실제로 껵은 경우 없는 짓거리 글을 보고 우리 다함께 노력해서 무선 동호인 끼리 두번다시 그런 짓거리 하지 맙시다.이런 생각은 안하고 미국 대기업 회장 탤랙스 비서를 했다고 자랑하나?..창자 꼬이겠지요  제가 이런것을 자랑 하는것은 그런 자들 창자 꼬이게 놀리는 뜻으로 올림니다 ㅋㅋ)}

 

나름 선진국  대기업  근무생활을 체험했었고...해마다 년초에 회사 간부들만

 

"거래 양심 선언서"

 

에 싸인을 하고 업무를 시작하던 경험으로 늘 내 인생은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 왔다는 생각입니다만 

 

귀국 후 한국인들 신뢰성 부족 무  경험으로 무려 6명으로부터 큰 금액의 사기를 당하고 ...

결국 인생 바닥으로 추락한 이후에 무선 안테나를 개발하여 난전 장사를 시작했습니다만 

 

그 바닥도 비스무리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애 언급한 여러 훌륭한 아마추어 무선사들 덕분에 ...

 

그래도 

큰 돈 안들이고 교훈을 얻었고, 더 이상 사람을 믿지 아니하는 습성도 키우고! 해서 그 이후는 항상 입금하시고 주소 주시면 택배 발송 합니다....이런 방법을 알았습니다.

 

그후 부터 사기도 안 당하고!!

 

다 무선인 덕분입니다.

 

그후  개발품이 국방부에 두 모델이나 납품되고,

찌질이 무선사  뎃글은 개선 안되고 지속되니 

내친 김에  무선 안테나 접고!

 

 새로 시작한 요식업이 운좋게  매일 줄서는 맛집으로 성장하여

 

cbq가 다시 일어 설 수 있었습니다

 

하여 그동안 제 글에 찌질이 뎃글 적거나 ,모함하거나,돈 떼어먹은 훌륭한 아마추어 무선사들에게 깊이 깊이 감사 드림니다 

 

돌이겨 보면 님들이 아니였다면 아직도 저는 돈 안되는 무선 안테나 장사에 매달려 돈도 못벌고 애를 먹었을 무지한 인간입니다만

 

역으로  님들 덕분에 

제가  가던길 멈추고 다른 길로 방향을 틀게 한  인생의  도움자들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저를 아는 모든 무선인들이 행복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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