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나고 음악 나온다고 다 좋은 오디오가 아닙니다.
소리가 모두 음악이 될 수 없습니다.
파워풀하다고 좋은 음악일 수 없습니다.
힘이 있는 음악이라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스케일이 크다고 좋은 음악일 수 없습니다.
맑고 정갈한 소리만 난다고 좋은 음악도 아닙니다.
강할 곳에는 강하고, 약할 땐 약하게 표현하고, 밀 때는 밀고 당길 땐 당기며...
질감있고 따뜻함이 뭍어 있는 소리가 기본적으로 좋은 음악을 전달할 수 있는 기본을 가진 것입니다.
소리와 음악에 맛이 있어야 합니다. 한끗 다름이 있어야지요.
그 경로를 통해서 소리와 음악과 감성이 전달되어서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심지어 몸까지 움직이는 것이 좋은 음악이며 그 매개체는 좋은 오디오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감성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매개체는 좋은 오디오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
** 가난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벗어나려 노력하지 않으면 잘못입니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은 미련함입니다.
배워야 합니다. **
너무 많은 분들이 영국제를 접해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듣고 계신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질감있는 클래식이나 여성보컬을 찾으시면 꼭 한번~!!
저는 이미 오랜 시간을 영국제에 빠져서 득음하고 있습니다.
제가 영국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국산과 일제를 시작해서
독일제, 미제 등을 두루 듣고 나서 영국제를 우연히 접하고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오디오를 접하고 영국제는 바닥까지 파보고 있으면서
많은 유저들을 만납니다만...
브리티시사운드를 접해보지 못한 분들이 너무 많고
그리고 한 두가지 들어봤어도... 제대로 된 매칭이 아닌...
아니 잘못된 매칭으로 듣고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한가지 실례로~ Mullard 12AX7(ECC83)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소리가 무르다는 말씀을 오래 전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멀라드 구관을 접하고 보니 훨씬 고급진 소리와 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텔레풍켄이 대역이 더 넓고 고음도, 저음도 풍부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오래 편안한 음악생활을 위해서는 피곤한 부분도 있어서...
그래서 오래 전에는 멀라드 가격이 훨씬 쌌는데 이제 거의 같거나 아주 조금 차이납니다.
영국제 플레인지 경우에 일반적으도 소편성 클래식은 웬만하면 받쳐주고
세계적인 보컬 남녀가수를 배출하듯 보컬에도 아주 강점이 있습니다.
물론 정통재즈도 있어서 좋구요.
또 플레인지를 영국 빈티지 통에 넣어서 꼭 들어보세요.
작은 통에서, 작은 구경의 플레인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질감과 표현력은...
상상 그 이상일겁니다.
탄노이 유닛보다, 통이 더 비싼이유가 거기에 있을겁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다른 나라의 오디오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분들이 거의 들으시는 잡식성 장르(실내악 클래식, 여성보컬, 올드팝...)에
가격대비 더 좋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팝음악과 불루재즈, 메탈 등에 좋은 쪽은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듣는 음악쟝르에 좋은 쪽에서 들어야지요~!!
오셔서 청음하시고 그만 방황하시고~
한번 지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귀한 시간을 좋은 음악 들으면서 보내세요.
**** 육반 + 빈티지 통 = **만원부터....
8" + 빈티지 통 = ***만원부터....
웨스턴 8"가 알맹이만 천만원이 넘어서 너무 비싸서 힘들고... 통까지 하면...^^::
독일제 고급 8"가 알맹이만 100여만원이고 통까지 하면...
게다가 정갈함은 있지만 음악성은 영국제와 비교되지 않으니까요...
영국제는 그 모든 부분을 충족시켜 줍니다.
그리고 통 사이즈가 작다고 절대로 무시하지 마세요.
영국제는 악기수준이므로 접근방식이 달라야합니다~~!!!
** 제발 매여진 틀과 남들이 허다하고 쉽게 하고 계시는 오디오를 벗어나서 한번 빈티지 영국 플레인지를,
진공관 영국 사운드를 접해보세요.
인생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또한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참 좋은 소리와 스케일입니다^^
같은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리니까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왜 안팔리는 것을 계속 올리는가?? 하는....
수많은 분들이 영국 플레인지와 영국 모노시절 통의 세팅을 통해 음악을 듣고 계십니다.
그렇게 세팅하시고 들으시는 분은 아무도 내놓지 않습니다.
더우기 영국앰프에 매칭해서 들으시는 분은 더욱 즐거운 음악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한 조해서 들어보시고, 추가로 두 조, 그 이상 엄청 많이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금까지의 한계를 벗어나야 알을 깨고 나온 매니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숨은 명기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