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 unitiqute2 네트워크 앰프

실효 출력 30W(8Ω), 45W(4Ω) S/N비 80dB 튜너 FM, 인터넷 라디오 아날로그 입력 RCA×1, 3.5mm×1 디지털 입력 Coaxial×2, Toslink×2, Mini Toslink×1, USB A×1, RJ45 크기(WHD) 20.7×8.7×31.4cm 무게 5.6kg

 

새로운 디지털 매체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올인원 시스템이 제품을 보고 있으면 과거의 린 클래식을 연상시킨다. 적정한 출력에 지금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스를 구비하고 있으며, 수많은 올인원 제품 중에서 그 퀄러티와 가격대가 본지 독자라면 만족할 만한 수준을 가지고 있다. 공간을 차지하는 부피가 작고, 네임 특유의 깔끔한 마무리로 외관적인 만족도가 높다. 스피커 선을 연결하고는 작은 북셀프 스피커 하나로 충분한 올인원 제품이다. 책상 위에 사용 중인 노트북 등으로 아주 간편하게 연결해 24비트/192kHz 대응의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하고, 인터넷 연결을 통한 인터넷 라디오, 와이파이를 통한 재생 등 새로운 디지털 매체에 완벽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이 같은 최신의 디지털 기술에 대응하면서도 나오는 소리는 매우 인간적인 아날로그적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소리는 오랫동안 들어보아도 질리지가 않는다. 또한 소스의 다양성과 높은 재생 능력이 올인원이 아닌 일반 하이파이의 디지털 미디어 센터 또는 프리앰프로 역할을 수행하여도 매우 만족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중간한 USB DAC나 네트워크 플레이어보다 이 제품의 실력이 더 뛰어나다. _글 신우진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 

올인원 플레이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네임은 디지털 음원의 시작과 동시에 네트워크 플레이어 대열에 참여한 브랜드로, 동사의 올인원 제품들은 제법 다양하게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편이다. 유니티큐트 2는 올인원 제품답게 다양한 기능들이 눈에 띄는데,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기본으로 채널당 30W 출력의 인티앰프를 탑재하고 있다. 물론 추가적인 기능으로 USB와 애플 미니 기기의 연동도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입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네임의 토털 솔루션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네트워크 플레이어, DAC, 앰프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사이즈는 네이트 시리즈의 표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음질 음원 재생을 위해 192kHz 샘플레이트를 지원하는 것도 인상적. 특히 네트워크 플레이어에서 네임의 자연스러운 사운드 퀄러티는 이미 인정받아 많은 사용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고려한 올인원 플레이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준 제품으로 주목할 만하다. _글 장현태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