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뻔뻔한 인간쓰레기 입니다
얼마전 누군가에게 오디오부품1개를 팔았습니다
구매자에게 제가 연락을해서 팔았지요
그런데 구매자께서 물건싸이즈가 약간 틀린다면서
어찌어찌 다른구조물을 부착하여 겨우 사용이 가능해졌다
하더군요
저는 바꿔줄생각도 (다른물건도 소장하고있었고 어떤게 정품인지 어떤게 복각인지는 모르지만 제딴에는 정품이라고 판매했음) 환불해줄 생각도 없었습니다
몇십만원을 수중에 넣고나니 환불생각이 없었습니다
판매한 물건이 정품과다르다는 구매자의 의견을 듣고도
감히 정품과 교환해줄 마음도
아니면 정품과 복각품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착액을 환불해줄 마음도 없었습니다
(정품으로 알고판매했는데 틀린다는걸보면 아마도 복각품이 아니었나 생각도)정품도 아닌것을 정품가격에 팔고나니
무척 흐뭇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겉으로는 음악듣는 지성인으로 보일지언정 속으로는
양심이 새까만 인간쓰레기 입니다
많이 꾸짖어 주십시요
어떠한 뎃글도 꾸지람도 모두 수용하고 반성따위는 하지않겠습니다
반성하면 괴로우니까
제가 죽을때는 돈이 얼마있는지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죽을텐데
이렇게까지 욕심을 내야하는지 답답합니다
그러나 일단은 나혼자만 유리하게 살고싶습니다
죽을때 죽더라도.
그깟 양심이 뭐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전화욕설도 전부 감수하겠습니다
좋은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010 3652 4282
양심이 새까만 인간쓰레기 유 래복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