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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디오 이야기(글 일부 추가 수정)

by 조정래 posted Dec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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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20220521_171109.jpg

 

1. 저도  신호 케이불이 많습니다.

 

제 작업 실에 각종 신호 전달용 외제 케이불이 있습니다

청계천 케이불 집 보다 종류가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한 때  한일 아마추어 무선사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혹은  2.4 기가 영상 송수신 설치 혹은 종합대학 내 디지털 방송 시스탬 구축시 확보했던 케이불들 입니다.

 

그러나 오디오 사이트에서 회자되는 포노 케이불  소리 구분에 대해선 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릅니다.

케이불은  먹는 음식이 아니고 전자 알갱이 즉  단순 rf 신호 전류 전달 용이고

케이불 중심선과 외피선재 사이에  스탠바이하는 c  값도 측정도 매우  정확하니 측정 가능하구요

 

그런 전자 과학의 케이불을 ....따뜻하니, 차갑다느니...하는 영역까지는  저로선 더더욱 잘 모릅니다.

 

그러하다고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의 논리를 틀리다고  언쟁  할 마음은 0.001 % 없습니다.

 

아래 글을 그냥 그런 주장에 반대로 오래도록 소리나 튜너 수리와 튜너 바이어 검사을  실질적으로 해 본 사람의 의견도 소전에서 접 할 수 있다는 그런 정도에서 읽어 보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거 아세요? 

 

대당 수천억하는 군용기에 장착 된 rf 신호 전달 케이불을 보면

편조가 매우 촘촘하고 실드도 무려 4중 실드 합니다.

그에 비하면 머리털 숭숭하니 빠진듯한  값싸게 만든 오디오 용 포노 케이불은 전혀 비교가 안되지요

 

그 이유가 있지요.

 

집 주변에서  차량 라디오로는 93.1 잘 잡히는 지역인데....집 안에 튜너는 지글 거림니다...

 

그도 다 이유가 있지요.

 

진짜 자기가 포노 케이불이 그렇게 신박한 소리 차이를 낸다는 것을 판독 가능한 분이라면 

위에 전혀 다른 듯한 두가지  언급이 튜너  전자적으로는 하나로 연결 귀결되는  공통  부분도 있다는  점도,   연구 판독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객관적으로 껵은 이야기를 하나 더 올려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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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래식 음악 즐기시는 분은 대략 200만명?


어쩌다 93.1 93.9  난청지역이나 소리 갈라짐의 멀티패스  문제 해결을 하다보니 자연 전국 내노라하는 오디오 맨 집을 방문  할 기회가 많아지고 지난 10년 넘게 약 200 분  그 이상  오디오 동호인 집을 방문하고 실제로 그분들의  오디오 룸 직접 청음 할 기회도 운 좋게 갖은 사람입니다.

 

대충 짐작이 아니고  저는  대한 민국에서는 오디오 동호인 오디오  룸을  

가장 많이 방문 청음해 본 실 경험자 1위 일 것입니다.

 

제가 올린 사실적 오디오 유튜브 동영상 하나에 6-7천명이 본 것도 있는데...

 

저를 알게 된 곳이 바로 유튜브라는 인터넷 문화 덕분이지 소리전자나 와싸다...실용 오디오는 더더욱 아님니다

소득 수준이 올라가면서 전국 고급 오디오 시스탬 구축 바람이 일면서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크래식 음악을 즐기시는 분이 전국에 200만명 그 이상이라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상가가 다 죽어 가는데..유독 오디오 shop 은 나름 자리를 지키지요

소득 수준이 올라가고 , 핵가족 세월이라서  ..남는 시간에 음악에 매달리는 분들이 늘어나고 자연 클래식 음악 방송은 

1970년대 초반에 출발하여 50년이 지나서 청취 고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세월입니다.

 

암튼 오디오 맨이 200만명이라지만  .....소전이나 실용 오디오에 출입하시는 분은 매우 적은 극 소수의 숫자에 불과 합니다.

우리나라는 의외로 어마어마한 부자들이  많습니다.

그런 여유로운 부자 분들이 퍽하면 언쟁 뎃글 문화가 있는 오디오 사이트에 방문 할 일은 거의 0% 입니다.

 

설사 방문 한다한들 ..딱히 크게 도움 될 그런 오디오 이야기도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오디오 사이트에는 실제로 앰프나 스피커 튜너 이런 오디오 시스탬도 없이 달랑 라디오 한대 소장 한 아마추어 무선사가 오디오 사이트에서 오디오 박사처럼 활동하는 분을  실재로 발견 한적도 있습니다.

 

의외로 진짜 오디오 생활 하시는 분은 오디오 사이트 방문은 매우 적다라는 생각을

여러 지방 오디오 맨들을 만나 본 이후에 추론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실용에 글을 올릴 때 어느 인간은 제가 올리는 오디오 상식 글도 마치 장사목적으로 올린다고 하였지만 

 

그래서  실용 오디오는 지난 4년간 단 한번도 글을 올리지 않아도  제 일은 더 바쁘게 돌아 갔던 것은  코로나로 집콕 하시는 분들이 라디오 청취가 늘어 난 부분도 있지만 유투브와 오디오  동호인분들  사용 후기나 입으로 전파되는 덕분이지 ...극소수만 방문하는 소리전자 글 때문은 전혀 아니라는 점입니다.

 

3. 저도 소리는 쪼매츰 압니다.

 

저는 물건 만드는 사람이지만  소리도 어느 정도 알고 합니다.


미국 Radio shack  QC,나 ED  부서에는 일본 오디오 기술자들이 제법 근무 합니다

한국인으로서는 제가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L1  비자를 받아서 미국에 가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해마다 열리는  미국 시카고 전자쇼, 라시베가스 전자쇼...(국내 삼성전자가 매우 작은 부스 개설 할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회사 업무로 내노라하는 스피커 청음실을 매년 참관해 본 적이 있고 독일 하노버 전자쇼도 여러번 갔지요

그후 스피커 공장에서도  직접 인스팩터로 일한 경험이 있구요

하여 저도 오디오  소리박사는 아니지만 ...... 소리 판독을  조금을  아는 사람입니다.

 

물론 육신이 늙어가니...동일한 튜너에 rf 신호 (약 마이너스 17dbi 정도의 입력)  입력에 따라서 튜너 소리가 달라지는데 그런 경우 측정기로 판독하면 간단하지만  실제로 오디오 룸 3-4m 스피커 전방에서 저의 귀로 판독하는 경우는 백 그라운드에 묻어나는 초미세 험은 귀의 청감 능력이 떨어짐니다. 

 

그런 경우 가족 내 젊은 여성에게 물어 보거나...의외로 오디오 동호인 보다 그 가족중 젊은여성들에게 지금것 방안에 울리던 소리와 작업 이후에 들리는 소리  달라짐을 분석의로 하면 정확 합니다.

 

소리를 잘 안다는 분은 고집도 있고 호불호가 너무 까다로워서 간혹 한쪽 고집에만 물두되어서 객관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저도 올바른 판단이 기울어 질 수 있지요.

 

4. 소리판독은 오디오 맨보다 가정부가 더 알아요..

 

서울 부자들이 산다는 성북동에서 껶은 일입니다.

튜너 mpx 365일 변화없이 완벽하게 작업을 마쳤는데도...옆에 있는 오디오 맨은 자꾸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측정기가 가장 정확한 답이지만 ..사람에 따라 측정기 그 이상?의 소리 감각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그런 과장된 행동을 보입니다만 그럴 때는 난감하지요.

 

측정기 말고 튜너 전면에 부착 된 두가지 기능으로 판독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의외로 매우 좋은 방법인데...아직까지 그 누구도 소리판독시 이 간단한 방법을 언급하는 이가 없더군요

 

아무튼 .

 

그때 마침 집안에서 청소하시던 가정부가 있길레....아주머니 음악소리가 전에 비해서 어떤지요?

 

물었더니....그 아주머니가 잠깐 들어보더니 

 

"전에 들리던 소리에 비해서 소리가 아주 맑아 졌는데요!"
 

하더군요.

 

 

 

 

45.  프로급 오디오 룸 소장하신분들...

 


대한민국에도 오디오 구성을 잘 하시어서 소리 맛을 고급스럽게 즐기는 프로 급 오디오 맨분들이 많습니다. 

 

이새벽에 글을 쓰면서 간단히 기억나는 분만 언급한다면

여수에 한분. 병점에 한분.....해운대 두 분......

 

서울 지역에서 가장 소리 맛이 좋은 분은 개포동에도 한분 있지요.

 

병점에 계시는 분은 ...

 

케이불의 소리가 달라지는 것과 소리가 좋아진다는 것이 다르다는 것 까지 아시는 분이라서 저와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나름 자기 노력으로 ...구성 시스탬은 오리지날 왜스턴 시리즈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음색을 구축하신분이 

충주에도 한분 계십니다.

 

그분 시스탬으로는 뉴올린즈 재즈 음악을 들으면 ..매우 근사치로 즐길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건 그동안 일을 하면서 객관적으로 자료를 얻은 것입니다만 


하루종일  클래식에 묻혀서 사시는 분은 ....케이불에 매달리지 안는 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한번쯤 빠진적이 있다고 고백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방 하나 가득히 각종 오디오 케이불 가게처럼 장만 하신분은 정작 튜너 소리를 잘 모르는 분이 실제로 서판교에 계십니다. 그 이유 분석은  접습니다.

 

진주에 한번 내려갔는데...그분은 특히 나팔 혼에  나름 상당한 투자를 하신분였는데....정작 스피커 선은 저처럼 일반 전기선을 사용하시더라구요 

 

제가 방문해도  주인장 직업은 거의 문지 않습니다만 

그분 집에 작업을 마치고 나오면서 ....그분  직업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그분은 몇몇 악기도  다룰 줄 아시고 현재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키는  음악선생님이셨습니다.

소리를 아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맞았지요.

 

소리와 별도로 저같은 일반 오디오 맨이 보면 입이 떠-억 벌어질 엄청남 금액으로 오디오 룸을 구성 하신분들로 꼽는다면 경주에 두분이 계시고, 부산 해운대 고층 아파트에 두분 정도 계시고, 그리고 가장 큰 오디오 룸은 서울 신사동 사거리 쪽에 한분 계시고,   전직 방송국에 근무하신 목동에도 한분 계시고..그리고 판교 ic부근에도 대단한 왜스턴 시스탬을 구축 하신 분이 있고...

 

고기리 쪽에는 아예 집을 지을 때 

소리전달을 좋게 하기 위하여 오디오 하우스 설계 도면을 외국서 갖고 와서 지으신분도 있는데...

아시다싶이 오디오룸의 공기 흐름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제로 느낄 정도로 그분 오디오 공간은  정말로 소리 맛이 좋았습니다.

 

그 외에 대략 9억 돈이 들어 간 분 집에도 방문 했지만 ...정작  튜너로 즐기는 소리는 몇 천만원 구성 보다 안 좋았습니다.

왜야하면 그분 집은 멀티패스가 발생해서 음악 소리가 미세하게 갈라지고 ..mono/ stereo  변환시 문제점도 있었지만 

멀티패스를 이해 못하시는 분이라서 ...바로 철수 했으니 아마 그분 지금도 그 문제 해결 못했을 것으로 추측 합니다.

 

스크린 바룬220221112_075427.jpg

 

5. 한국 오디오 계는 두 그룹이 존재 합니다.

 

그리고 오디오  사이트에서 재미 있는 발견을 했지요 

 

아마추어 무선사 출신 오디오 맨? 과 일부 정치적 뎃글 활동하시는 분들은 ..... 소리전자나 실용 오디오나 와싸다를 거반 다 알지만 .

 

정말로 클래식을 하루종일 즐기고 좋은 오디오 시스탬 갖추신분은 의외로 소리전자도 모르고 , 실용 오디오 맛있는 방은 더더욱 모르더군요 

 

93,1 ch 만 즐기시는 분이 아파트 분양을 받았는데 ...난청이 발생하지 분양 받은 아파트를 헐값에 팔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여교수님을 만나적이 있는데...그분 잠자는 시간 말고  일평생 하루 종일 클래식에  묻혀서 사는 분인데...소리전자나 실용 오디오 아시느냐고 물었더니 모르시더군요.

 

하여 근자에는 제가 농담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한국 오디오계는 ..

 

소리에 대해서 과장 된 언급이 존재하는 일명 인테넷 오디오 사이트 오디오 계와 ....

그냥 실 생활에서 클래식 음악을 달고 사시는 침묵하는 오디오 계가 양립하는  부분이 있다고.

 

..........................................

 

6.  소장 튜너가 최고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록 일부지만 오디오 맨들이 이상한  맹신이 있다는 점 우사기로 언급합니다.

 

디지탈 투너 소리가 아나로그 튜너 소리 감성을 따라 올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왠만한 오디오 분들은 다들 아십니다만 

 

문제는 아나로그 튜너들이 이제 나이를 많이 먹은 제품들이 많아서 의외로 오디오 맨 분들이 소장한 그런 아나로그 튜너들이 소소한 불량이 많습니다.

 

특히 접점 부실이 많이 발생하지요.

 

오래동안 실제로 튜너 검사를 해 온 사람이니 오디오 박사는 아니라하더러도  그 튜너가 정상인지 아닌지 판독은 

가능한 사람입니다.

 

방문해서보면 그런 불량 튜너들이 보인는데.....소장자는 

 

"얼마전에 손을 싹 보았는데요?" 

 

라면서  자기 애장 튜너는 완벽한 줄 아시는 분들이 의외로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손을 싹 보았다"

 

라는 튜너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vfo.jpg

(정확한 측정기 없이 절대 튜너 내 이런 발진 부분은 조정해서도 안되고, 일반 드라이버로 건드려서도 안되고, 특히 코일이 삐뚜러졌다고 바로 고정해서도 안됩니다.  혹자들은 무엇을 바꾸었다 ..어떻게 수정했다 하는데 그런 불학실한 기술 언급  믿지 마시고 이부분은 무조건 건드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부분은 후락스(초)로 고정한 것들도 있습니다만 1970년 초반에 제조 된 것들입니다)

 

 

사실 튜너 vfo 단은 1만대당 불량 날 확율이 단 한대도 없습니다.

과전류로 인한 불량이 날 af  단도 아니고 매우 미세한 신호 중폭에 딱히 부품이 망가질 일도 거반 없습니다.

 

1970년대 전반기에 제조 된 작은 부품들이 납성분 부실,p.c.b 패턴 내구성, 혹은 반고정 vr 접점 문제, 혹은 부실 손남땜으로 생긴 스트래스가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들고 일어나는 문제, 혹은 부품이 충격에 깨지는 문제, 각종 로타리 접점 탠션이 떨어지는 문제..그런 것이 튜너 불량 원인이 되고 하지요.

 

어느 지방에 사시는 분이 한번 도와 달라하여 새벽 같이 일어나서 그 먼길 가서  난청 문제를 해결 해드렸더니 

그분은 엉뚱하게 자신의 튜너 불량을 저에게 덮어 쒸우는 수준이였습니다.

 

매그넘 튜너인데...93.1 ch을 선택하면 동작중에 전면 led 주파수 표기가 

 

93.1 에서 93,0  왔다리 갔다리 하였습니다.

 

그걸 안테나 부실로 억지를 부렸습니다.

안테나는 동조 주파수를 가변하는 에어 바리콘도 아닌데   튜너 주파수가  흔들리는 문제를 안테나 책임으로

언급하는 분이 있을 정도로 의외로 지극히 상식적인 오디오 상식이 없는 분들도 존재 합니다.

 

아시겠지만 안테나는 공중에 날러 다니는 방송 신호를 잡는 일을 하지...튜너 내부 주파수 표기를 흔들지 않습니다.

그런 문제는 튜너를 수리점에 들고가서  뚜껑을 열고 수리를 해야 할 일입니다.

 

수리도 어려운 것이 아니구요.

 

너무 억지로 우기니 ..할 수 없이 소리전자서 3만원에 산 디지탈 튜너를  주차장에 내려가  갖고와서 물렸더니 3만원 짜리 튜너는 한번  93.1 주파수를 선택하면 불변이 였습니다.

 

그래도 그분은 ...

 

내 튜너가 이게 얼마 짜리인데.. 그리고 이게 얼마나 유명한 튜너인데...

3 만원짜리 하고 비교를 하느냐! 며  억지를 떨었습니다.

 

끝내는 ...안테나만 공부 하지 말고 튜너도 쫌 배우시고 일을 하라고 충고까지 했습니다.

 

세상에...무려 20년 넘게 튜너를 회사 업무적으로 접해 본 사람에게 그런  충고를 하다니..

 

암튼 ...이분처럼 자기 소장 튜너는 전부 최고인줄 아시는 분이 의외로 제법 있습니다.

 

가격이 천만원 대가 넘는다하여 무조건 3만원 짜리 싸구려 튜너보다 불량이 아니라는 사고는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비싼 튜너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소소한 불량 문제가 일어 나는 것이 전자 제품이고 불량은 불량이지 

명기이니 ,고가의 튜너이니 그런 것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지요.

 

글을 줄입니다.

 

동지 파죽 끓이는 냄새가  나는 새벽입니다.

 

수세기 동안 궁핍과 전쟁을 껶고 북방 오랑캐들에게  무려 5천년이나 괴롭힘을 당하고

병자호란 시에는 아녀자들을 무려 60만명이나 잡아가고 그도 모자라서 해마다 처녀들을 곡물 받치듯이 받치고도 그도 모자라서 겁먹은 궁궐 지도자들이 사대문 안에  오랑캐 숭배사당을 한곳도 아니고 무려 4곳이나 지어 놓코 임금도 술 받치고 신하들도 수시로 술 받치면서 약한 백성으로 살던 나라가 

 

박정희,정주영, 박태준 같은 걸출한  분들이  등장하여 산업 경제 기반을 다지고

 

드디어 경제폭팔로

자가용 시대를 열고  유럽 강국들이  최첨단 국산 방산 무기들을  선호 할 정도로 나라가 발전하여 대한민국 여권 하나면 북한을 제외한 지구상 어느 나라에서도 환영되는 신나는 국뽕 세월입니다만  

 

반대로 핵가족과 부권 상실로 나이드신 분들  고독사가 지난해는 무려 5천명이 넘었던 나라입니다.

외로워도 앞서 언급한 부권 상실로 중고 튜너 하나 사고 싶어도 늙은 마누라 눈치를 엄청 봐야하는 분들도 제법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만이 치료하는 것이 아님니다'

 

그런 분들  하루종일  텅빈 집안에 클래식 음악이라도 틀어 놓고 즐기신다면 ...

의사도 못고치는 우울증 치료로  한해 5조원이 하늘로 사라지는 낭비를 줄일 수 있고 

 고독사나 자살 같은 것이 절반 이하로 줄어 들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존경하는 오디오 동호인 여러분 ..음악으로 행복한 노후를 즐기시길 기원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소리 생활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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