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하트 410 딜럭스 장전축 시스템입니다. Capehart 410 Deluxe
1930년대 출시되었고 90년 정도된 시스템입니다.
국내에서 이 시스템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원래는 자동 턴테이블도 장착되어 있어야 하는데 턴테이블은 빠져있는 상태 입니다.
그 당시 카페하트에 장착되는 프리앰프는 여러가지 형태의 다양한 앰프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상급의 최고가 앰프입니다.
프리앰프의 경우 뒷면 사진을 보시면 톱니로 되어 있는 것 하나가 유선 리모컨으로 자동 볼륨조절하는 장치이고 하나는 라디오 주파수 저장해 놓으면 자동으로 찾아가는 장치입니다.
지금이야 IC 하나로 간단히 구현 가능하지만 그 당시에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술이였구요. 톱니와 모터등으로 기계적으로 구현되어야 하는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물건 들여 왔을 당시 외관상태는 좋았지만 어느 기능하나 제대로 동작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 자동 주파수의 톱니 기어가 망가져 있는 상태라 동작하지 않았구요. 톱니 지름이나 이빨 수등을 알 수 없써 여러번 제작하느라 고생이 많이 했고 제작비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다행이 복원에 성공해서 잘 돌아갑니다.
자동 볼륨쪽 기어는 유선 리모컨을 연결해서 동작시키는 방식인데 기존 사용자분이 리모컨이 없어 사용하지 않아 기어박스 온전한 상태 그대로 이구요. 잘돌아갈 수 있게 점검해 놓은 상태라 리모컨 구해서 연결하면 사용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 주파수 다이얼 부품도 세월이 이기지 못해 갈라지고 푸석푸석 해져 있는 것을 갈라진 틈 일일이 매꿔 사용하는데 지장없도록 했고 그 외 세월로 삮아서 사용이 불가능한 부품들 일일이 살려 놓았습니다.
외관도 90년 세월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녹도 거의 없고 관리가 잘 된 기기 이긴 한데 여기저기 사망직전 부품들 많았구요. 현재 모두 살려 놓은 상태라 모든 기능 동작되는 시스템 없습니다.
라디오는 30년대 기기라 FM 주파수가 없고 AM과 단파 주파수 대역만 잡히고 있습니다. 외부로 안테나만 잘 설치 하면 방송 깨끗히 잘 잡힙니다. 점검 당시 화곡동에서 연결해서 확인 했을 때 중국 일본 방송도 깨끗히 잘 잡혔습니다.
전자부품 노후로 인해 어느정도의 화이트 노이즈는 있습니다.
스피커는 젠센 M20 13.5인치, 젠센 12인치 필드코일 스피커 입니다.
저의 판매 물품에 있는 그 상태 극상의 젠센 필드코일로 두 스피커 모두 극상의 상태 입니다.
파워앰프는 각각의 필드코일 스피커와 연결될 수 있도록 6V6모노 모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젠센 M20 스피커에 전원부가 포함된 스피커가 M10으로 알고 있습니다. M10은 수천만원 하고 있습니다.
파워앰프에 각각의 필드 스피커 전원부 회로와 트랜스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파워앰프만 제대로 오버홀 하다면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소리 정상으로 나오긴 하지만 콘덴서 노후로 인해 화이트 노이즈가 있습니다.
케이스의 경우 오리지널 상태이고 긁힘이 있긴 하지만 세월대비 외관상태 상당히 좋습니다.
이 정도 세월되면 대부분 칠이 일어나고 벗겨지기 마련입니다.
이 기기도 오른쪽 문에 벗겨짐이 보이긴 하지만 이 정도 상태면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은 서울이구요. 너무 오래된 기기여서 조심조심 다루고 있는지라 청음을 위한 방문은 어렵습니다.
구매의사가 있으신 분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판매가 1700만원 입니다. 010 2606 0914
오버홀 완벽한게 완료된 시스템의 영상입니다. 참조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dW-142R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