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ON SPIRIT III 진공관 인티앰프입니다.
출력 및 댐핑능력이 뛰어난 KT150 진공관을 장착한 AYON의 SPIRIT 3세대 인티앰프입니다.
초단은 12AU7, 드라이브단은 6SJ7 진공관을 사용하였으며, 울트라리니어 방식으로 채널당 65와트, 3극 모드로 전환하여 순수 클래스 A 40와트의 출력을 뽑아내는 앰프입니다.
고급 알루미늄 샤시와 초광대역 트랜스포머를 비롯 하이그레이드 부품들이 선별되어 사용되었으며, 우아한 곡선미가 인상적인 KT150 진공관의 장점인 풍부한 음상전개와 탄력적인 저역을 기반으로한 광대역의 스테이지가 특징이며, 섬세한 고역의 디테일 표현력도 뛰어난 제품입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신품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550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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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기술력으로 KT150다운 호쾌한 사운드를 완성하다
Special - 뛰어난 실력으로 시장에서 높이 평가 받는 고품질 진공관 인티앰프 11기종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는 에이온의 진공관 앰프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세계 오디오 시장에서 진공관 앰프의 하이엔드 자리에 올라섰다. 블랙 컬러 알루미늄 섀시와 크롬 도금의 트랜스 커버를 적절히 배합한 독특한 아름다움과 개성을 자랑하는 에이온의 제품들은 화이트 알루미늄 섀시만 범람하는 시장에서 확실히 뭔가 다른 위용을 자랑한다. 외양만으로도 색다른 소리를 들려줄 것 같은 기대감이 충만한 기종, 그렇게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인티앰프인 스피릿 3의 오리지널 모델이 등장한 것은 2006년 경. 그리고 그 뒤로 버전 2로 바뀌더니 다시 스피릿 3으로 진화했는데, 그 진화 폭이 가장 큰 것 같다. 우선 출력관이 KT88에서 KT150으로 달라졌다. 이 KT150은 최근 등장한 진공관인 만큼 가격도 다소 비싸며 외양이 마치 로켓이나 포탄처럼 생겨서 보는 맛이 좋고, 여러 가지 성능 면에서 진일보했다는 것이 중평이다.
스피릿 3은 출력관 외에도 여러 가지로 수정이 가해졌다. PCB 기판의 레이아웃을 수정해 최단거리 신호 경로로 부품을 배치한 점이 그렇고, 트랜스도 보강했으며, 전원부 커패시터의 용량도 증가시켰다. 그밖에 보호 회로 시스템과 지능형 자동 고정 바이어스 회로, LED 신호등으로 진공관에 결함이 생긴 것을 알려 주는 진공관 테스트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다. 그리고 자동 순차 전원 공급 회로에 의해 각 섹션이 안전하게 순서에 맞게 켜지며, 버튼 하나로 3극 출력(그 경우 출력이 65W에서 40W로 감소)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도 이 앰프의 특장점이다. 단, 3극 출력으로 변환시킬 때는 전원을 끄고 잠시 기다려야 한다. 또한 특주한 베릴륨 구리 접점의 세라믹 소켓 등 고품질의 부품을 대거 투입하고 있으며, 환기 슬롯이 많아 발열 대책이 완벽한 것도 자상한 테크닉의 하나.
5극 진공관 앰프의 사운드 특성은 고출력의 반도체 앰프를 능가하는 호쾌한 사운드가 대표적인데, 이 앰프는 3극 출력에서도 스피커를 구동하는 출력이 충분하며 시원하게 시야가 툭 터지는 느낌. 착색이 거의 없고 해상력도 뛰어나며 음감이 치밀·단단하게 변한다. 잘 만든 대출력의 반도체 앰프와도 일전을 겨뤄 보고 싶은 제품이다.
수입원 제이원코리아 (02)706-5436
가격 850만원
사용 출력관 KT150
실효 출력 65W(Pentode), 40W(Triode)
주파수 대역 12Hz-60kHz
입력 감도 500mV
입력 임피던스 100㏀
NFB 0dB
크기(WHD) 48×26×37cm
무게 32kg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