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심 한복판에 남아있는 논과 정조대왕이 만든 祝萬堤 (축만제)

축만제 (서호 저수지)는 수원8경의 하나로서,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촬영 당일에 구름이 많아서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단풍과 어우러진 호수에 비친 하늘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축만제는 수원역에서 1KM도 안되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으로, 특이하게도 경기도 최대의 도시인 수원특례시의 한 복판에서 200년이 넘은 저수지와 그 물로 벼농사를 짓는 논을 볼 수 있는 특이한 곳입니다.

특히 이 호수의 가운데 있는 작은 섬은 많은 철새들이 겨울을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구경해 보시겠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l66gpXI1D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