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송까지 들리는 소련제 레어 TR 라디오 POCCUA 303(상태A급)
북한방송까지 들리는 소련제 레어 TR 라디오 POCCUA 303(상태A급)입니다. 연식은 최소 40년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식에 비해 상태는 A급이며 현재 작동상태 역시 잘 됩니다. 전원은 AA 배터리 4개가
들어갑니다. 크기는 가로 22cm x 높이 12cm x 두께 5cm로 트랜지스터로 만들어진 제품인데다가, 아무래도
소련시절의 전자기술이 서방에 비해 높지 않다보니 크기가 라디오치고는 큰 편입니다.
러시아 현지 수집가에서 입수한 제품입니다. 전면왼쪽에 전원/볼륨이 있고, 우측에 주파수노브, 위쪽은 뭔지
모르는 노브가 있고, 아래에 모르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왼쪽면에 헤드폰 단자, 상부에 안테나봉, 오른쪽면에
밴드스위치(K1,K2,CB,AB)가 있고, 뒷면에 배터리 커버가 있습니다. 주파수를 잘 몰라서 대역이 어떻게 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북한방송, 중국방송들이 나오네요. 실사용으로는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수집용으로 추천드립니다.
판매가격은 8만원, 배송비는 착불(4천원)이며 연락처는 O1O-2395-2O2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