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파동입니다. 곧 공기의 흐림입니다. 호수에 돌멩이를 던지면 파동이 생기듯 유닛이 스피커통을
두두리면 역시 파동이 생기지요 . 어떤 파동이 생기느냐에 따라서 소리는 달라집니다. 그 파동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통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강한 재료는 강하게 약한 재료는 약한 성질의 파동 (진동) 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지요. 첼로 소리와 바이올린 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각자 고유한 파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악기 소리나 사람의 목소리 파동은 복잡한 모양의 파동을 만드는 그래프가 그려집니
다.
우리가 요리할 때 여러가지 재료를 썩어서 요리하듯 소리 또한 다양한 파동을 만드는 재료를 사용하면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의 파동이 생성됩니다. 국산 미송을 사용하면 , 또 미국산 미송을 사용하면 거의
정 반대의 성질을 가진 진동을 나타내는 그래프로 나타납니다. 실제로 같은 낙엽송 합판인데도 중국산 수입
합판과 러시아산 수입 합판으로 만들면 많은 차이를 나타내는 소리를 만듭니다 . 그 이유는 서로 다를 밀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진동 즉 파동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파동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은 통을 만드는 핵심이다. 따라서 1차 재료의 선택 , 2차 통의 구조입니
다. 즉 저역의 파동을 크게 만들기 위하여 사이즈나 백로드등의 동굴 효과를 추가합니다.
이 오동나무 집성판과 자작나무합판으로 만들어진 스피커 통의 소리를 들어보면 소리의 파동을 나타내는
그래프가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명기와 거의 흡사한 그래프가 그려지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가져 봅니다.
피아노를 두두리면 나타내는 모니터적인 소리를 그대로, 첼로를 , 바이올린을 과감없이 나타냅니다.
하여 풀레인지의 영역을 넘어서는 대편성에서도 확장성을 보이는 것은 그 재료를 사용함에서 차이를 보이는
듯합니다. 이 통을 만들기전에 듣던 1장의 CD에서도 좋고 나쁨을 극명하게 가려낼 수 가 있으니까요.
풀레인지의 특성을 잘 나타내어 극명한 질감 모자람 없는 저역으로 유명 스피커를 옆으로 밀어 내었
습니다. 단단함과 부드러움의 궁합으로 질 좋은 소리를 구현하였습니다. 2중의 노력과 3중의 재료가 소모
되는 관계로 약간의 판매가를 추가하였습니다. 8인치 통 30만원입니다,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010---3997---3763 인천 서구 청음 가능 택배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