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옥은 조선 마지막 왕인 순종대왕의 황후의 큰아버지인 윤덕형의 별장 중 일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외척 세도가문의 가옥답게 화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집은 원래 1910년 경 서촌 근처의 옥인동에 세워졌으나, 조선이 망하고 관리 상태가 부실하여 이전이 어려워서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서 남산한옥마을에 재건축 한 것입니다.
이 집은 양반가옥이지만 그 건축기법이 궁궐과 유사하여 당시 윤덕형의 세도가 대단했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함께 구경 하시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Ra0hkJlKg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