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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01o-834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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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No. 3-1517 (주문 시 번호 기재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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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주문 부탁드립니다.
1. 제품 설명
1) 너비 25, 깊이 24, 높이 48 센티에 우퍼 지름은 17 센티 정도이며 2웨이 방식.
2) 공식 스펙은 마지막 사진에 나와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3) 클라인 엔 험멜, K+H에 관해선 정보가 별로 많지 않은데 조사에 따르면 1950년대 부터 시작되었고 당시엔 가정용과 전관용을 같이 생산하다가 70년대 중반으로 넘어가며 가정용에선 완전히 손을 뗀 것으로 보입니다.
4) 한편 가정용의 경우, 생산된 모델이 많지 않아 독일 내에서도 상당히 드문 편이며 특히 스피커가 더욱 그러합니다. 판매자는 여태 동사가 직접 생산한 스피커는 보지 못했으며 사바와의 합작을 통한 사바 텔레와트 및 영국의 와피데일과 합작한 이 모델 등 두가지만 보았을 뿐입니다. 예전 동일 모델을 한번 보유한 적이 있었으나 트위터 하나가 없었고 이번엔 완벽한 페어로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5) 추측컨대 독일 내에서의 클라인 엔 험멜에 대한 지명도를 이용한 일종의 협업이 아니었나 하고 짐작해 봅니다. 이 제품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영국 와피데일의 유닛을 그대로 채용했고 다만 캐비닛만 독일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로썬 제법 입력 계수가 높았던 만큼 적당한 저역의 펀치력에 와피데일 특유의 퍼블 젤리 트위터가 가미되어 아주 선명한 고음을 조화 있게 녹여 들어 상당히 수준 높은 음질을 내주고 있습니다.
6) 가끔 본인 앰프와의 매칭에 대한 조언을 요청받는데 난감합니다. 전문적인 판매자라고 해서 그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조합과 경우의 수를 어찌 알겠습니까? 다만 이 스피커를 테스트한 앰프가 일제 미니 컴포넌트였고 그 정도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는 정도 외엔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7) 외관상 각 무너짐이나 깨짐 혹은 깊은 패임들은 없지만 표면 긁힘이 심했고 상처복원 오일을 적용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판매자가 보기엔 엔틱한 멋도 있어 괜찮지만 구매자 입장에선 분명히 다를 겁니다. 따라서 외관 민감하신 분들은적극적으로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8) 한편 스피커 그릴 뼈대는 이상 없지만 천 한군데 미세한 찢어짐이 있고 로고 하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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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송 및 책임 한도
- 한진택배/타 운송사 불가.
- 배송 중 파손 및 파손으로 인한 고장은 수리 후 재인도 혹은 환불해 드립니다. 이외 단순 변심이나 고지 사항 미숙지로 인한 반품은 불가이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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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격
450,000 원/무료 배송. 제주도는 추가 3,000 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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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