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에 빨려들어가 본적이 있습니까? 이런 경험이 없었다면 음악이 주는 최고의 선물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최근 17현 가야금 독주곡 " 풀잎 " / 최진 가야금 을 이른 아침 공방에서 일하면서 듣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소리에 빨려들어가는듯 하였습니다. 시스템은 RCA 6V6 싱글 장전축인티앰프에 SANWU Audio
블루투스에 휴대폰 KBS 콩 국악의 향기입니다. 스피커는 오동나무와 자작나무합판을 접합한 8인치 통에 구룬딕
8반 볼트형 나비댐퍼 유닛입니다. 스피커 선은 김종* 웨스턴 선제로 소박한 이 시스템으로도 마음을 파고드는
음악을 경험한다는 겄이 중요합니다. 15인치 2발의 대형 혼형 평판에 대형 트윗터에서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정갈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풀레인지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매번 판매 글을 쓸때마다 강조하는 말
이지만 소리는 질감 ( 해상력 ) 과 저역입니다. 사진에서 해상력이 좋지 않으면 질감이 주는 본질을 느끼는
맛이 부족하듯 싱글 앰프와 풀레인지가 보여주는 질감을 느낄 수 없다면 뉴앙스를 느끼는 것이 불가합니다.
우리가 소리가 좋다고 할때는 그 소리의 질감과 적절한 고역과 중역, 저역의 발란스라고 생각됩니다.
오동나무 12mm에 12mm 자작합판을 접합하여 질감을 만들었고 8인치에 최적의 사이즈와 흡음재및 뒷판
칼집 타공의 효과로 충분한 저역을 구현하였습니다. 고역 또한 트윗터를 달면 혼란 스러움만 느끼듯 충분하여
그야말로 풀레인지의 정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작합판 단독의 고역으로 치우치는 성향이 오동나무가 흡수
순화하여 적절한 수준의 발란스를 보여줍니다. 피아노의 타건및 첼로의 저역이 실감을 느끼게하여 소스가
보내는 정보를 정확 명확하게 재생하여 줍니다. 사진은 백통이지만 브라운 스테인 칠하여 무늬목 입흰듯 보입
니다. 30만원입니다. 인천 서구 불로동 청음 가능 010---3997---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