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수곡 조홍민 선생의 걸작, 진사 철화 청화 송학문 대형 백자호입니다.
수곡 조홍민 선생은 1923년 서울에서 출생한 1세대 도예가로,
대통령상(이승만, 박정희) 2회 수상, 도예공모전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도예장인입니다.
선생의 자세한 약력은 첨부한 맨 마지막 사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약력표는 따로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본 작품은 진사와 철화, 청화로 그려진 송학문이 너무나도 예술적으로 표현된 작품입니다.
탁월한 서화 솜씨가 발휘된 대작으로 소나무와 학, 해 등 개성있는 대상을 흰 백자 바탕에 섬세하게 표현하여
백자의 예술성을 한층 승화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형 크기이지만 달항아리 형태의 기형도 아주 균형이 잘 잡혀져 있고, 도자기 색상도 끝내줍니다.
물론 보존상태도 아주 양호합니다. 이런 작품은 정말이지 쉽게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크기는 윗지름 16.5cm, 전체둘레 121.5cm, 굽지름 16cm, 높이 36cm의 아주 당당한 대형 사이즈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전시해 놓으면 그 당당함과 매혹적인 모습에 반하게 되실 것입니다.
판매가격은 네고없이 28만원이며, 작품의 크기와 특성상 가급적 직거래 희망합니다.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부득이, 택배 원할 경우에는 포장시간이 좀 소요되긴 합니다만 발송은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 배송비 5,000원은 별도로 부담하셔야 합니다.
문의 : 010-2733-1076 으로 문자 또는 카톡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 화, 목, 토 오전 12시까지는 정기적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관계로 바로 응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톡 남겨놓으시면 12시 이후에 답변 드릴게요.
[구입시 꼭 알아두세요!]
▶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도자기는 수공예품입니다. 수공예품 특성상 상세 설명에 기재된 크기에서 ±0.5~2㎝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색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제작시기에 따라 흙이나 유약이 차이로 인해 빛깔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분청은 동시기의 제품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 제품 사진과 모니터 사양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점이 있어요. → 도자기 흙 안의 철 성분이 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특히 분청의 흙느낌이 나는 점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작은 구멍 같은 것이 있어요. → 도자기 제조 공정 중 건조와 가마에 굽는 소정 과정에서 생기는 핀홀입니다. 불량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