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는 전통악기인 거문고나 가야금을 만드는 가장 좋은 나무로 지금도 만들고 있습니다. 소리를 전달하는
특성인데 그러나 가벼워 단독으로는 불가능하고 단단한 밤나무나 참나무의 조합이라야 가능합니다. 즉 상판은
오동나무 그리고 하판은 참나무나 밤나무입니다. 실제로 이조합으로 만든 통은 거문고나 가야금의 질감을 그대로
나타냅니다. 하여 봄부터 가을 까지 KBS 93.1 아침 5시 " 국악의 향기 " 를 듣고자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출발
하여 공방에 나가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수입산 오동나무 집성목으로 정해진 사이즈의 틀을 만들고 속에다 단단한
성질의 낙엽송 합판이나 자작나무 합판을 접합합니다. 이러한 조합의 성질은 극도의 질감을 나타내고 저역또한
풍성한 성질을 나타냅니다. 근래에는 8인치 백로드 통을 만들었는데 끝판왕을 보여주는 최고의 통으로 본인이
또는 지인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이조합의 재료로 12인치 통을 만들면 ? 아마도탄노이통을 능가하는
소 리도 가능하리라 믿어집니다. 일본에서도 오동나무로 통을 만드느 회사가 옛 부터 존재 지금도
주문 재작한다고 어느분이 알려주시고 구매하셨습니다. 25만원입니다. 300 450 270 WHD 사이즈
010---3997---3763 인천 서구 불로동 청음가능 유닛은 최고의 소리 구룬딕 8반으로 별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