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20대의 나이로 뛰어든 '오디오'의 세계는, 목표도,목적지도,가야할 분명한 좌표도 없이 무모한(?) 도전을 멈추지도 못하고
50여년을 헤메이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나는, 2년전 취미로 개설한 YouTube의 내채널의 음악에 달린 댓글을 보고 무모한 도전만
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유튜브 중 가장 충격적인 채널입니다. 빠르고 자극적인 영상 위주인 시대에 LP만 덩그러니 돌아가고 있는게 처음에는 어이없다가도 곧 중독되는 신기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제가 근래에 이유없이 듣고싶었던 음악들이 이곳에 대부분 올라와있어 몇 편 시청하다보니 시간이
어느 새 꽤 많이 흘러있네요. 제가 열광하는 대형 스피커 특유의 깊은 공간의 울림도 영상으로 전달이 되어 굉장히 좋네요. 아직 30대인지라 제 공간에 이런 구성을 갖추기는 힘들지만, 이곳에서 간접체험 하면서 알차게 귀호강 하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2023년7월, 내채널에 올려진 음악이고, 위 글은 이 동영상에 달린 댓글 입니다. 이 댓글을 보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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