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간혹 튜너 상식에서 벗어난 분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자기가 소장한 튜너에 대한 몰입형 상식 고착화이다.
예를 들어서. -40dbm. 정밀 측정기로 튜너 입력신호 측정한 데이터를 직접 보여 주어도
"내 튜너는 피셔인데요..."
"내 튜너는 일제 인데요....."
이러면서 정밀 전계강도 측정기 데이터를
무조건 무시하고 오차율이 높은 자기 소장 튜너를 기준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존재하는 합니다.
아나로그 튜너. 수신 이득 표시창이 틀어진 것들을 제법 많이봐왔습니다.
그런 튜너를 소장한 분들 중에. 멀티패스가 생기던 말던 무조건 pull로 떠야 된다는 기준점을 주장하는 분들도 있지만
세월에 의해서 조금식 틀어진 튜너 바늘 창을 기준하는 것보다는. 소리 정숙도를 느낄수 있는 인간 소리 측정기 귀에 기준을. 두는 것이 더 좋을듯한 부분입니다.
농업사회서 경제사회로 급급변하면서 제조 공급된 물건이 품질이 나쁘고 하다보니 자연 품질에 대한 불신의 벽이 높았습니다
하여 우리사회 통용되던 말 중에
"이거 진짜야?"
ㆍㆍ혹은
"진짜 순 참기름!"
처럼 작은 병에 참깨 기름 팔면서
진짜+순+참......중복 단어가 통용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어쩌다 소장한 외제 물건은 무조건 맹신하고
당연히 자기 소장 물건에 대한 성격장애나 자신의 우월 사고에
많이 지우친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만 그런것이 아니고 우리보다 전자 기술이 앞선 일본을 포함 여타 개발 도상국들이 선진국으로 진입 하면서 한때 격었던 사회적 현상이지요.
제가 언급하는 것은 나쁘다 좋다가 아니고
그래도 튜너를 서너대 이상 소장하고 93.1을 즐기시는 오디오 동호인 분이라면. 적어도
이제 졸업해야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별 기술도 없지만 언급합니다.
튜너에 달린 수신 레벌 창은 정밀 rf신호 이득을 측정하는 측정기에 비해서 신뢰도가 조금 떨어짐니다.
튜너 창에 표시는 lcd 혹은 led. 혹은 아나로그 니들로 일반적으로
5. 혹은 9 으로 표지되지요
그거에 비해서 정밀 측정기는 - 40dbm에서 +30dbm
즉 약 70 개로 쪼개어서 표시하는데 달랑 5개나 10개 구분으로 구분하는 튜너 창과는 정밀도가 떨어 지지요
더구나...초약전 회로라서 거의 불량이 발생하지 아니하는 튜너
Mpx단 회로나 ift 조정 point를 쉽게 손을 보는? 우리나라에서는 자연 수신 시그널 창 표시가 신뢰성이 떨어지는 튜너도 있는데....
자기가 소장한 튜너 애물이라고 혹은 유명 메이커라 튜너라고 무조건 정밀 측정기 데이터를 무시하고
자기 튜너 창 바늘을 맹신하는
분들이 존재하는데....
그런 튜너상식은 졸업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일본에는 자기 방송국을 허가받아서 on air를 즐기는 아마추어 무선사가 약 50만명이 넘습니다.
필자도 일본 정부로 부터 개인 방송국 허가 콜이 있습니다만
Radio 튜너 수신 감도를 필히 언급하는데 투너 수신 이득 표시 창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귀가 청음하는 소리 감으로. 합니다.
소리질감이 fm보다 떨어지는 ssb 대역도 자유공간이 매우 좋아지면 거의 로컬 fm방송 음질에 가까워지면
"5/9 풀러스 20db. 혹은 30db! "
라고 판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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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 아이들의 사투리로
" 니 쌔우지 마라!"
이런 대화가 있는데... 제글로 제발 쌔우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사라지길 바라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다들 좋은 밤되세요
Note:
참고로 독일서 만든 로데 튜너 중 일부 모델은
정밀 측정기 수준의 튜너 입력신호 표시 기능이 있고
근자에는 올려드린 수신 튜너 창 같은 고급 튜너 모델은
뚜껑을 열고 조정점을 건드린 튜너가 아니라면
믿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