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사관(부사관)으로 군 복무 시절 부대장이 절 부르더니..
"면세품 카드 좀 빌릴 수 있을까?" 하며 구입하셨던 시스템이
아깝게 2등을 차지한 <인켈 SAV 8500G>였습니다
제가 직접 용산 면세품점에 동행해서 구입해 주어서 기억이
잘 납니다(아마 카드 소지자가 직접 가야 했나 봅니다)
사진은 5등부터 차례로 맨 마지막이 가장 비쌌던 모델 입니다
5등>>태광 쾨헬 1000CGR...₩3,245,000
이 스피커(TSP 1000) 기억 나시죠? 88만원 이었고
아직도 심심치않게 거래됩니다
4등>>롯데 매니아 7600AV...₩3,368,000
이 당시는 AV에 열광하던 시절이라 LD는 기본!
3등>>삼성 RS 3000D...₩3,702,000
삼성이 하면 뭐든 잘 팔리던 시절! 액정 폴리머 스피커
(MS 1000TW)의 가격은 82만원 이었습니다
2등>>인켈 SAV 8500G...₩4,348,000
1311 시리즈 보다 음질은 떨어지나 당시 유행했던 AV에
초점을 맞췄던 시스템 이었죠~
1등>>아남 델타 6000CX...₩4,390,000
유명한 스피커 TL-6가 결합된 시스템
당시 스피커만 단품으로 148만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