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넷(AudioNet) SAM G2 인티앰프입니다.
최고수준의 정밀 부품과 고효율의 경이로운 광대역, 악기 하나하나를 명확하게 포착하는 초정밀 사운드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은 오데오넷 인티앰프입니다.
110와트/8옴 출력, 고음질에 만전을 기한 고급회로의 응축설계와 충실한 전원부는 대형 스피커도 불만없이 구동할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채감과 화사한 중고음의 표현력, 거기에 출중한 구동력까지 전대역의 안정된 대역밸런스의 균형잡힌 음색으로 인티앰프로는 결점을 찾을수 없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제품입니다.
밸런스입력과 프리아웃 출력단 지원합니다. 호환되는 리모컨은 있습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원박스는 없으며, 상태 좋습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330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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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앰프 시장에 충격적으로 등장한 새로운 강자
소리 성향은 마치 해상도 높은 렌즈처럼 잔상이 없는 명확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악기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약음, 강음을 막론하고 정확하게 포착된다. 시청기와 매칭한 스피커는 자비안과 다인오디오의 제품이었는데, 자비안에서는 장중하면서도 우아한 여유감이 인상적이었고, 다인오디오의 정교·치밀함, 상쾌하면서도 귀족적인 품위감은 너무도 절절한 것이었다.
인티앰프 시장의 각축은 심하다. 1천만원대를 훌쩍 넘긴 제품이 헤아릴 수 없으며, 당연히 저가 모델도 많다. 그래서 외양 치장도 심하다. 그런데 오디오넷 제품은 물론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이런 외양 치장과는 거리가 멀다. 얼른 보면 그냥 평범한 제품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제품이 현재 인티앰프 시장의 막강한 강자이다. 소리가 독특한데, 투명도와 강력, 정확하며 유연성, 광활한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이에 버금가는 제품이 사실 많지 않은 것이다.
하이엔드 앰프 시장에서 오디오넷이라는 이름은 흔히 볼 수 있다. 웅장·화려한 외관도 아니고 요란한 홍보도 없으며 초고가의 가격도 아니면서 슬금슬금 하이엔드의 자리에 올라가 있는 것이다. 오디오넷은 1994년 토마스 게슬러라는 사람에 의해 독일에서 설립된 하이파이 메이커로, 그 전신은 ‘Idektron’이라는 의료 기기를 개발하고 제작했던 회사였다. 그러다가 세계 디자이너들의 레퍼런스라고 할 수 있는 B&O의 디자인을 본받아 굉장히 미니멀한 인티앰프 제품 한 기종을 선보이면서 삽시간에 하이엔드 제조사의 대열에 올라섰다. 시청기의 전신인 그 SAM은 디스토션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일체의 컬러레이션 배제, 또 극도로 빠른 스피드를 갖는 독보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그 이후 그러한 특징이 동사 제품의 목표로 정착하고 말았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의료 장비를 개발·제조하면서 얻은 기술과 초정밀 장비 이외에도 수작업으로 제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모두 철두철미하게 갖추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훔(Bochum)이라는 독일의 첨단 공업지대에 위치한 오디오넷의 자체 제작 공장에는 정밀 의료 장비 수준의 계측기들과 독일 최고의 R&D 설비는 물론 리스닝 테스트 환경 등이 모두 마련된 연구소가 함께하고 있다. 그 연구소에서 만든 네트워크는 하이엔드 스피커로 유명한 한 제작사 제품에 투입되기도 했다.
시청기는 기존 SAM 시리즈를 완전히 혁신시킨 제품으로, 당연히 세계 최고의 의료 정밀 장치에 의해 탄생된 제품. 무엇보다도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표시되는 다채로운 기능이 이색적이다. 플래시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의해 철저히 통제되는 이 기기는 전원을 켜고 끌 때 기기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내부 상태를 스스로 점검한 후 전원을 넣거나 빼기도 한다. 자체 점검이 끝난 후 ‘Waking up...’ 또는 ‘Going to sleep...’의 안내 문구가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것이다. 이처럼 보호 회로와 안정성에 대한 완벽주의가 인상적인데, 심지어 전원 플러그의 극성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감지하는 위상 탐지 기능이 있다. 만일 전원 플러그 연결에서 극성이 올바르지 않으면 ‘Attention: Mains phase incorrect’라는 경고 문구가 표시된다. 이 경우 단자를 반대로 돌려 꽂으면 경고문이 사라진다. 또 프리 출력단과 헤드폰 출력단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것 또한 스피커 연결과 관계없이 언제든 전기적으로 끄고 켤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오토 스타트 기능 설정도 가능하며, 바이패스 모드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출력은 8Ω에서 110W, 그런데 댐핑 팩터가 100Hz에서 무려 1,000이다. 이 1,000이라는 숫자는 수천만원대 분리형 앰프에서도 이루어 내기 어려운 것이다. 주파수 응답은 0Hz에서 500kHz에 이른다. 가청 주파수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는 경이로운 광대역이다.
정밀 의료 장비처럼 각 부품의 뛰어남은 일일이 거론하기가 번거로울 지경인데, 내부를 보면 여러 커패시터들에 일종의 댐퍼가 부착되어 있다. 전류가 이동하거나 저장되어 있으면 그 소자들은 진동하게 되는데, 이 진동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발산시켜 진동에 의한 음성 신호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전해 콘덴서는 총 8개로 각각 12,000㎌의 용량이며, 총 96,000㎌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인티앰프로는 굉장히 커다란 용량이며, 이는 대편성 교향곡의 다이내믹한 총주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마련이다. 신호 이동 경로에서도 정밀한 테크닉이 많은데, 더블 앵커 형식의 정교한 릴레이와 금이 함유된 은선들, 바인딩 포스트로 후루텍의 최고급 모델을 사용한 것만으로도 품위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또 하나 큰 장점은 낮은 소비 전력으로, 스탠바이 상태에서는 고작 1W도 소비하지 않는 높은 효율의 인티앰프라는 점이다. 이런 점은 어떤 제품도 모방을 할 수가 없는 신기원이라고 할 만하다. 가동 범위도 넓어 어떠한 스피커도 울리지 못할 제품이 없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소리 성향은 마치 해상도 높은 렌즈처럼 잔상이 없는 명확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악기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약음, 강음을 막론하고 정확하게 포착된다. 시청기와 매칭한 스피커는 자비안과 다인오디오의 제품이었는데, 자비안에서는 장중하면서도 우아한 여유감이 인상적이었고, 다인오디오의 정교·치밀함, 상쾌하면서도 귀족적인 품위감은 너무도 절절한 것이었다.
수입원 태인기기 (02)971-8241 가격 830만원
실효 출력 110W(8Ω), 200W(4Ω) 아날로그 입력 RCA×5, XLR×1 주파수 응답 0-500kHz(-3dB) S/N비 103dB 이상 댐핑 팩터 1000 이상 채널 분리도 93dB 이상 THD+N -100dB 이하 프리 아웃 지원 REC 아웃 지원
크기(WHD) 43×11×36cm
무게 14.5kg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