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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일본 빅터(VICTOR)사에서 출시된 고급형 다이렉트 턴테이블 JL-B44 입니다

상업적인 양산 제품중으로는 최초로 적층 방식의 우드베이스를 적용했다고 하며 상급기인

B77과 동일한 베이스를 적용한 고급기입니다

 

특히 너도 밤나무 플린스가 유명하며 너도 밤나무 합판을 적층해서 본체와 암대가 들어갈

자리만 파내서 안치시킨 제품으로 전면 두께 60mm 그대로 적층 두께이며 무거운 무게만큼

공진 방지 및 진동 흡수에도 상당히 유리한 제품입니다

 

연주 시작과 종료 모두 수동으로 작동하는 완전 수동 다이렉트 모터 구동 방식으로 회전 속도

정확하며 수동으로 회전수 조절도 가능합니다

 

더불어 비슷한 종류의 33/ 45 회전수 변환 스위치를 가진 턴테이블들이 세월에 의한 노후화로 

인한 스위치 내부 릴레이들의 접점 불량으로 33/45 회전시 불규칙한 속도 불량 현상이 대부분

있습니다   

 

그러나 본 제품은 전문 수리점에서 각 릴레이들 모두 분해하여 접점 클리닝 및 윤활작업을 마친

상태로 기본 33회전이나 45회전까지도 모두 이상없이 어느 상황에서도 회전속도 안정적으로 잘

유지됩니다    

암대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톤암 리프터의 상/하 동작도 유압으로 부드럽게 잘 움직이고 출력

인터 케이블은 양쪽 모두 RCA 방식으로 취향에 따라 쉽게 교체가 가능하며 테크닉스 스타일 신품

헤드쉘에 오디오 테크니카 신품 카트리지 장착하여 이상없이 질감좋은 소리결 잘 나옵니다  

 

점검 및 테스트, 상품화 클리닝 마친 제품으로 더스트 커버나 베이스등에 일부 소소한 자연스런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사진과 같이 전체 상태 깨끗한 상태 유지중인 제품으로 무게 13K의 묵직한

안정감과 너도 밤나무 플린스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좋은 아날로그 턴테이블입니다  

  

사이즈는 가로490 x 높이190 x 깊이410mm 입니다

일본제조-전원100V

판매가-6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