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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세대 탄노이 오토그래프를 복원하였습니다.■

by walden posted Sep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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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품■

●제1세대 초기형 오토그래프 인클로저 복원

●1953~1954년 사이에 10여대 남짓

견본품으로만 만들어졌던 전설적이고

신비적인 인클로저였습니다.

●후론트 혼은 고정되어 있고 유닛과

배플을 위에서 삽입하는 타입입니다.

●음향적 로직은 더 좋으나 제작상 난해했던~

희소성의 가치만으로도 복원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보았습니다.

●소리를 위해서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

최상의 물량투입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특징■

●어렵게 찾아낸 유럽의 합판 생산공장에

오리지널과 동일 수종, 동일 스펙으로 

주문생산 의뢰하여 들여와 제작하였습니다.

나무를 재료로 사용하는 스피커 인클로저는

어떤 나무를 사용해서 만드느냐에 의해서

소리가 달라질 수밖엔 없어서 오토그래프

제작에 있어서 오리지널과 동종의 수종과

스펙 합판의 사용은 오토그래프 사운드를

상징하는 절대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악기는 스프러스와 단풍나무를 사용하는데

소나무와 참나무를 사용한다면 넌센스가

아니겠습니까?

●현악기 제작용 최고급 스프러스를

부목으로 사용했고 모든 접합 부위는

옛날 방식 그대로 영국제 OLD BROWN GLUE

아교로 접착하였으며 진저 천연 셀락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전면부 격자는 솔리드 장미목을 전문 목공 장인에

의뢰해 제작되었으며 무늬목은 천연 월넛 입니다.

초기형 탄노이 인클로저와 후기형 인클로저의

큰 차이중 하나는 음향렌즈 부착 여부인데 오리지널을

그대로 재현 부착하였습니다.

어렵게 들여온 합판이라 수반되는 작업을 하나라도

소흘히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간은 상황의 피조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네트워크 보정

오토그래프용과 일반용의 네트워크 시정치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그래서 오토그래프에서 네트워크 보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대로 소리가 될리가 없습니다.

이 오토그래프 인클로저는 오리지널 시정치로

보정해드리는 것을 판매 범위에 포함 합니다.

탄노이 모니터 시리즈들 동축의 경우에는 

저역부의 콘지를 고역부 혼으로 함께 사용하고 있어서 

콘지가 하이퍼 볼릭 혼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얇은 콘지의 혼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만들기도 하지만, 저역부의 주파수가 고역부를 변조하여 

더 큰 상호 변조를 일으키는 딜레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첩되는 주파수 대역을 고역부에서

덜어내는 로직의 네트워크가 만들어졌는데
이 딜레마로 인하여 오토그래프 인클로저에서만

발생하는 특수한 현상으로 중저역이 
비워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현상을 보정하지 않고 방치하면
피아노나 보이스가 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유닛이 오토그래프통에 들어가게 되면
저역이 많이 증가합니다.
고역은 그대로인데 저역만 증가한다면
고역이 상대적 빈곤감이 발생하게 되어서 밸런스가 무너져버립니다.

이런 현상들을 벙벙댄다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불찰이 오토그래프가 현악만 되는 스피커로 오인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토그래프를 제대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를 잘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판매 역무 범위에 넣었습니다.

일단은 밸런스 잡힌 소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리지널과 동일한 켄릭 셰퍼드 볼 캐스터(바퀴)가

부착되었습니다.

 

■기타■

●초기형은 제작이 훨씬 정교 해야 하고 후기형보다

제작과정이 까다롭습니다.

●"적당히"를 철저히 배제하였습니다.

작은 차이가 모이고 쌓이면 그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고

보았습니다.

●아교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가죽 접착제가 건조하면서 단단해 지고 수축하면서 

재료를 서로 끌어 당기는 것은 통의 음질에 도움이 됩니다.
PVA는 하중을 받는 플라스틱 조인트를 만듭니다. 
PVA 조인트는 가죽 접착제 조인트만큼 단단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PVA조인트는 브레이스와 사운드 보드 사이의 

진동 전달을 흡수해서 각 단면이 일체화 되지 않고 따로

놀아서 난삽한 소리가 납니다.
반면에  Hide glue는 각 단면을 완벽하게 단단히

접합 합니다.

실제로 아교를 사용한 통은 소리가 무거우면서

써스테인이 깁니다.
최적의 에너지 전달은 통의 단면들을 일체화 시켜서

더 나은 사운드를 보장합니다.

아교는 다음 작업을 위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제작기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지만

좋은 소리를 위해서 이 기다림은 가치있고 유익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샘플 사운드■

https://youtu.be/issHjmPmuvk

https://youtu.be/B3O8UdkHs6g

https://youtu.be/4AkwN2-PSOM

 

■판매가■

대중화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는 두번다시 손대지 않도록 제대로

가는 것이 절약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GRF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십시요.

 

■연락처■

010-4471-0780

010-894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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