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기

쾌락과 행복에 대하여(수양의 글)

by 오라 posted Aug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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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토 검프란 영화에 보면 검프의 어머니가 임종하기전 마지막으로 인생을 알려주는 대목이 나오죠.

인생이란 초콜렛 상자에서 무엇을 끄집어 내느냐!

선택의 중요성을 말해줍니다.

자유! 자유! 란 선택의 자유겠지요.

 

내가 전봇대로 잇빨을 쑤시건 말건, 밤송이로 밑을 닦건 말건, 우사기에 올리건 말건

다 말은 됩니다.  법과 규정이 있는 이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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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질(직업)은 신이 준 것이니 그것이 발전(번창)하는 것은 천국으로 갈

징조(예정)가 나타나는 것이다.

귀족 아닌 상공업자들이 발달 시킨

자본주의에서 돈을 버는 것은 천국으로 가는 예정이라는 뿌리가 있었고

 

그런 예정설의 자본주의 뿌리가 없는 나라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만 버는것을  천박한 자본주의 라고 비난도 하지만.

한편으론 생동감 넘치는 활달함(시장의 역동성)으로 보기도 합니다.

 

종종 서비스 보다 사람을 돈으로 보기도 하니

뭐가 뭔지는 한번쯤 생각은 하며, 잊고 사는 것은 없는지

살아야 할 시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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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에서는 간사함이 나오지 않고, 군색함에서는 음란함이 나오지 않는다.

배부르면 간사함을 생각하고, 넉넉해지면 음란함을 저지른다.

없는 자는 겁박을 당해도 잃을게 없고, 도둑을 만나도 두렵지 않다. 

 

가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