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기

◆ 세 모녀 사망사건 ◆

by 박진석 posted Sep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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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이야기는 짐승 보다도 못한 인간

두 친딸에게 행한 친부의 몹쓸 행위로 세 모녀를 죽음으로 내몬 사건을 고발하는 이야기 입니다.

큰 딸이 5일때  부터  행한  친부의  짐승의  욕망

엄마와 친부의 이혼 후에도 큰 딸을  불러내서  데리고  다니면서

용돈을 줘가면서 그치지 않았던 친부의 몹쓸 행위는

큰 딸이 열 여섯살이 될때까지 계속됩니다.

큰 딸은 모 방송국에 편지를 보내 숨겨져왔던 이야기를 고백합니다.

" 아빠를 만나는  그때 나는 성매매를 하는  여자 같았다.

전국의 많은 여성들이 흘렸던 눈물...

 

어느날 엄마는 둘째 딸로 부터,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됩니다.

" 엄마는 왜 언니만 더 예뻐해..?

왜 언니만 상담센터와 병원을 데리고 다니면서 챙기는데...?

나도 당했는데... "

 

24살이 되었을때  큰 딸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결국 자신의 생을 마감합니다.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이 짐승같은 친부를 벌하기 위해 결심한 한 여자 형사

이 동영상은 이렇게 전개됩니다.

 

2). 큰 딸은 20살이 되어 처음으로 엄마에게 그동안의  친부 행위를 고백했고

같은 여자로서 이 남자를 절대 용서할 수 없었던 여 형사는

이 남자를 고소 했지만  강간.추행 공소시효. [7] 의 발목에 잡혀

1차 재판에서 기각이 됩니다.

친부를 용서 않겠다는 분노로 가득찼던 이 여형사는

병원을 찾아  두 딸의 상해 진단서를 발급받아

강간.치상 상해죄의 공소시효.  [10] 으로 바꾸게 되고

친부를 구속시켜 8년의 형을 선고받게 합니다.

그나마 그 당시에는  최고로 많이 나왔다는 말도 안되는 선고...

법정에서 두 모녀의 엄마는 판사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판사님. 두딸이 내게 소중한 자식 이듯이

피고인 또한 어느 부모의 귀중한 자식일 것이니  사형만은 면하게 해주십시오."

 

3). 여형사는 둘째 딸과 엄마를 살던 악몽의 집에서 이사 하도록 도와줬고

엄마는 그동안의 고통 속에서 마셔오던 술을 끊고

한 식당의 메니져로 일하게 되고 

이 사건을 도와줬던 그때의  여형사변호사수사경찰과 상담센터 직원을

식당으로 초대해서 같이 식사 자리까지 마련 합니다.

조금씩 안정을 되찾게 된  둘째 딸은
경찰이 되어서 이런 아픔을 가진 같은 여성들을 돕겠다며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경찰시험 잘 보라면서 책을 사줬던 어느 여자 수사경찰관.

 

그러나 ...

이 들  두  모녀의  상처가  너무나  깊었던  탓일까.... ?

친부의   만기  출소를   몇달   남겨   놓지않은

2021년 어느날

모녀는

자신들의 집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        ............       ..............      .................        .............

* 이 이야기의 동영상은 저작권과 지적재산권 탓에 미쳐 올리지를 못했으나

방법을 찾아내서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