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AVR-3801 AV 앰프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풍부한 기능과 차분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논의 중급 AV 리시버앰프입니다.
가격대비 완벽한 물량투입과 최고의 스펙으로 드라마틱하고 힘찬 사운드와 활기찬 청취감을 느낄수 있으며, 영화적인 성능과 하이파이적인 성능을 모두 만족할수 있는 뛰어난 앰프입니다.
리모컨 있습니다. 점검 완료했습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상태 양호합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25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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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디지털 서라운드 리시버 AVC- 3801
데논 AVR-3801은 기본적으로 A-10SE를 계승했다. 여기에 2채널을 추가했고, 전면 패널의 버튼을 다소 단순화했다. 사이즈나 노브, 버튼 배치를 보아선 꼭 닮은 형제 사이다. DSP 모드는 완전히 동일하며, 다만 THX가 빠진 대신 완전 분리의 백서라운드를 지원하는 DTS-ES를, 그리고 DTS사의 NEO:6를 제공한다. NEO:6는 흥미로운 기능으로서 필자는 웬만한 음악 소스를 이 NEO:6를 이용, 감상하였다. 정형화된 돌비 디지털 5.1채널이나 다른 여타의 DSP 모드에 비해 오히려 음악 감상에 있어 훨씬 자연스러웠기 때문이다.
최근의 앰프는 디지털 서라운드 리시버가 가장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그중에서도 세 브랜드의 제품이 시장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했던 켄우드나 파이오니어, 마란츠는 비교적 잠잠하고, 요즘엔 야마하, 데논, 온쿄가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DSP 기능으로 90년대에 명성을 떨쳤던 야마하의 유명세는 2000년대에 들어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고, 좋은 분리형 앰프를 만들어왔던 온쿄가 디지털 서라운드 앰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비교적 국내 오디오업계에서는 막내격인 데논이 의외로 이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야마하의 DSP-AX1, 온쿄의 TX-989 등과 더불어 최상급기인 A1SE나 그 바탕이 되었던 하급기 A10SE가 있으며, DTS-ES의 출현으로 시장은 갑자기 변화해 A1D는 금세 들어가고 AVR-3801이라는 재밌는 리시버가 우리에게 찾아왔다. 야마하의 DSP-AX2가 200만원선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조금 더 아래를 찾아보면 그리 썩 마음에 드는 기기를 찾아보기 힘든 현실에서....
완벽한 DTS-ES 지원, 차세대 포맷에도 손쉽게 대응
AVR-3801이 갖는 남다른 특징은 멀티서라운드 포맷을 완전히 지원하는 리시버로서 7채널의 파워 앰프부를 내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DTS-ES를 완벽히 지원하며, 백 서라운드 스피커를 하나뿐 아니라 두 개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그 두 개가 스테레오 작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큰 공간에서는 두 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가 충분히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단순히 DTS-ES 기능을 이용하는 데에는 6채널이면 충분하겠지만, 1년이 멀다 하고 새롭게 나올 차세대 서라운드 포맷에 대응하여 확장성을 주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여덟 개 채널의 입력은 앞으로 SACD, DVD-오디오 또는 그 어떤 서라운드 포맷이 7~8채털짜리의 포맷들을 들고 나와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AVR-3801의 하위 기종으로 AVR-2801나 AVR-1801도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에서 AVR-3801이 본격 홈 시어터 리시버로 추천된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우선 별도의 파워 앰프없이 DTS-ES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 개면 한 개, 두 개면 두 개, 사용자는 마음대로 백 서라운드 스피커의 숫자를 지정할 수 있다. 만약 백 서라운드를 사용하지 않을 사용자라면 남는 두 개의 채널은 멀티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즉 두 개의 스테레오 출력을 내보내 다른 방에서 2채널로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도록 하였다. 가정에서는 다른 방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간단한 용도를 생각할 수 있지만, 업소에서는 분리된 공간에서 모니터링을 한다든지, 야외로 음악 소스를 또 내보낸다든지 하는 다양한 활용을 생각해볼 수 있다.
뛰어난 호환성 지닌 DTS NEO:6 기능 탑재
데논 AVR-3801은 기본적으로 A10SE를 계승했다. 여기에 2채널을 추가했고, 전면 패널의 버튼을 다소 단순화했다. 사이즈나 노브, 버튼 배치를 보아선 꼭 닮은 형제 사이다. DSP 모드는 완전히 동일하며, 다만 THX가 빠진 대신 완전 분리의 백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DTS-ES를, 그리고 DTS사의 NEO:6를 제공한다. NEO:6는 흥미로운 기능으로서 필자는 웬만한 음악 소스를 이 NEO:6를 이용, 감상하였다.
정형화된 돌비 디지털 5.1채널이나 다른 여타의 DSP 모드에 비해 오히려 음악 감상에 있어 훨씬 자연스러웠기 때문이다. NEO:6는 모든 2채널 스테레오 소스를 6.1채널의 입체 음향으로 들을 수 있도록 DTS사에서 개발한 새로운 포맷으로, 돌비 프로로직고는 그 효과가 차원을 달리 한다. DTS NEO:6는 영화나 음악 소스를 불문한 기능으로서, 혹 2채널로만 코딩된 영화가 있다면 특히 그 위력을 발휘한다.
음악의 경우도 센터에 밀집되어 스케일감이 적었던 돌비 프로로직 방식보다 훨씬 스테레오감과 입체감이 살아난다. 후면의 입출력 단자에 대한 특별한 불만은 없으나, 몇 가지 든다면 스피커 터미널 사이의 간격의 좁아 바나나 플러그를 사용하더라도 꽤나 공간이 빡빡하다는 것과 스피커 터미널에 먼지 유입 방지를 위해 씌운 플라스틱 캡은 그 의도가 감동스러울 정도이나, 선 연결을 위해 제거하려면 웬만한 방법으론 상당히 힘들었다는 것 정도가 있다.
약간 홈을 내주어 손톱으로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개선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디지털 입력에서 동축은 단 한 개만 구비하구 있다. 광 단자가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은 절대 부인하진 않지만, 그래도 적어도 두 개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모콘은 꽤 무겁다. AA 배터리를 세 개나 넣어야 하는 대신, 예전의 납작하고 투박한 모양보다는 세련미를 더했다. 액정 표시 기능을 갖추었으며, 만능 리모콘으로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프리셋된 대표적인 회사의 품목들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고차원의 음질 재생을 위한 최신 서라운드 테크놀로지
스피커는 서브우퍼를 제외하더라도 리시버를 통해 최대 아홉 개(!)까지 동시에 운용이 가능하다. 흔히 알고 있는 다섯 개 채널 외에도 서라운드 백 좌우 두 개, 서라운드 B조 좌우를 동시에 울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물론 데논사에서는 서라운드 A+B의 조합보다는 서라운드 A(A이라하은 서라운드 백 채널보다 더욱 시청자의 좌우에 배치된 스피커를 말한다) 한 가지와 서라운드 백 채널의 운용을 추천하고 있다.
DSP모드는 와이드 스크린, 모노 무비, 록 아레나, 재즈 클럽, 비디오 게임, 매트릭스 순으로 순환되는데, 이 가운데 가정에서 가장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록 아레나, 재즈클럽, 매트릭스 정도다. 매트릭스의 경우 센터 채널은 좌우 채널을 혼합하고, 서라운드는 좌우의 신호 차이를 재생하는 단순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재즈나, 팝, 클래식에 걸쳐 가장 무난한 음장감을 표현한다.
비디오 게임 모드는 타이틀 그대로 비디오 게임 사용자들을 위한 것인데, 이 모드로 음악을 듣자면 쩌렁쩌렁발소리가 울리는 계단에서미니 컴포를 울리는 듯한 소리다. 필자가 프레이 스테이션이나 닌텐도 게임기를 소유하지 못해 이 모드를 자세히 탐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모노 무비는 모노 소스 재생시 상당히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예전에 모노 VTR로 녹음해 둔 드라마나 영화, 아니면 심지어 가요 무대까지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 DSP와 관련, 흠을 잡자면 좋아하는 모드의 다이렉트 억세스가 도지 않아 반드시 위의 순환 루트를 거쳐야 한다는 것. 재즈 클럽으로 듣다가 록 아레나로 바로 변경하려면 DSP 버튼을 다섯 번 재빨리 눌러줘야 한다.
가격 대 성능비 좋은 매력적인 AV리시버
필자는 도시바의 SD-3109 DVD플레이어를 물려 시청을 하였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씬 레드라인>의 주요 전투 장면이나, <매트릭스> 등의 액션 영화에서 매우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았다. DTS-ES로는 <치킨 런>과 <글레디에이터>, 산타나 라이브 등을 시청하였는데, 특히 <글레디에이터>의 첫 전투 장면이나 원형 경기장에서 아프리카누스 전차 부대와의 대결 장면 등에서 서라운드 백 채널의 위력은 잘 나타난다.
음악 소스로는 사라 맥라클란의 뮤직 비디오, 메탈리카의 S&M과 Stunt Cunning 라이브를 돌비 디지털 5.1 채널로 감상하였고, 킹 크림슨과 셔릴 크로우를 DTS로 감상하였다. 사라 맥라클란의 노래 중 필자의 애청곡인 나 에서의 베이스 라인이 잘 살아난 재생력이 돋보인다. NEO:6의 효과도 매우 좋아 거의 모든 2채널 소스들은 NEO:6로 시청했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라이브를 포함해서...메탈리카 라이브의 풍성한 저역과 파워감도 매우 뛰어났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150만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리시버라 할 수 있다. 군데군데 지적했던 단점들만 보완하면 '거의'라는 수식어를 빼도 될 것이다. 100만원대 중반에서는 그 아무도 이 AVR-3801의 자리를 넘보지 못할 듯 싶다. 풍부한 DSP가 별로 탐나지 않는다면 야마하의 DSP-AX2보다 더 매력적일지도 모른다.
AVR-3801
실효출력
105W/ch(8오옴, 20Hz~20kHz, <0.05% THD, 7채널 동일),
140W/ch(6오옴, 1kHz, <0.7% THD, 7채널 동일)
서라운드 포맷
DTS-ES 디코딩/DTS Extended 서라운드 매트릭스
6.1 디코딩/DTS Neo:6 시네마.뮤직 서라운딩 디코딩/돌비 디지털 디코딩
특징
DDSC 디지털 SHARC 32비트 DSP 프로세서
아날로그 디바이스사의 24비트, 96kHz 고해상도 DAC 채용 인터페이스
컴포넌트 입력 2계통
컴포지트 및 비디오 입력 5계통
AM/FM 튜너를 포함한 9 아날로그 입력
사용자 임의 할당 가능 4계통의 디지털 입력
주파수 응답: 10Hz ~100kHz
FM 수신범위: 87.9~107.9MHz
AM 수신범위: 520~1710kHz
크기434 X 171 x 416 (W×H×D)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