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더(SPENDOR) Classic 200 스피커입니다.
침착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아직까지 열렬한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스펜더의 신형 classic시리즈의 최상급 모니터 스피커입니다.
수십년간 스펜더 사운드의 중심축을 이루었던 12인치 벡스트렌 콘 우퍼와 7인치 폴리머 미드레인지, 소프트돔 트위터가 새롭게 진화되었고, 리얼우드마감 인클로저는 전통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내부용적이 볼륨업되어 신개발 드라이버 유닛들의 성능을 최대한 끌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착색없는 중역의 내추럴한 달콤함은 최고 수준으로 소규모 앙상블이나 오케스트라의 현악에서는 마력적인 독특함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웅장한 저역의 절묘한 리듬까지도 충실히 전달해주는 스피커이며, 신형 플레그쉽 모델답게 현대의 광대역 소스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운드의 응집력과 밀도감이 향상 되었습니다.
상태 좋습니다.
판매가는 1350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광주지역 직거래만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새로운 Spendor Classic 100 & 200 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Spendor 유닛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고급 폴리머 및 케블라 콘, 캐스트 마그네슘 합금 섀시, 고효율 모터 시스템, 최적화된 일렉트릭 다이나믹 댐핑 및 탁월한 열 분산 기능을 통해 전례없는 투명성과 다이나믹 대비로 진정으로 매혹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스펜더의 대형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밀폐형이며 트라이 와이어링 연결을 지원 시스템 보컬 대역에서의 충실한 사운드가 최대의 장점 -
영국의 노포 스펜더에서 등장한 대형 플로어형 3웨이 스피커 전통적이면서 클래식한 박스형이자 밀페형인 인클로저에 (아래로부터) 2개의 벡스트린(Bextrene) 콘 30cm 우퍼, 2.2cm 소프트돔 트위터, 18cm 폴리머 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가 인라인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트위터가 미드레인지 아래에 배치되어 있는 이유는 의자에 앉은 청취자의 귀 높이에 어쿠스틱 센터를 맞추기 위함일 것이다. 보컬 대역의 풍부한 울림이 본 제품의 최대의 장점이다.
보호망을 붙인 상태에서 사운드를 튜닝했다고 생각되는데, 보호망을 떼어내고 들으면 사운드가 깔끔하게 개선되어서 마음에 들었다.
또한 입력단자는 트라이 와이어링 사양으로 되어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버스 바(busbar)를 떼어내어 바이와이어링, 트라이 와이어링를 각각 시험해 보았는데, 그에 따른 효과도 확실하다. 싱글 와이어링에 비하여 음상의 드러나는 모습이 좀 더 매끄러워지는 느낌이다.
30cm 더블 우퍼 덕분이라는 생각이 드는 점은 오케스트라 음악에서 많은 악기를 한꺼번에 연주할 때 중저음역의 에너지가 넘치는 표현. 인클로저의 울림과 어울리는 능숙한 보이싱(voicing)으로 하모니 느낌을 더욱 진하게 만들고 있다.
초저음역까지 내려가는 성능을 장점으로 삼는 타입이 아니며, 저음의 질감과 양감의 균형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영국제 스피커 특유의 귀족적인 사운드이다.
마커스 스트릭랜드의 블루노트 데뷔작(44.1kHz/24비트)에서는 두툼한 테너색소폰의 음상이 앞으로 나오며 재즈 분위기도 만점이다.
브라스 섹션의 아름다운 하모니, 베이스의 튀는 듯한울림도 마음에 든다. ‘어메이징 듀오’(192kHz/24비트)에서 첼로의 음상은 번지지 않으며, 콘트라베이스는 뜻밖에도 솔리드하게 다가온다.
본 제품은 89dB로 비교적 감도가 높으며 앞의 기사에서 소개했던 진공관 프리메인 앰프인 KR 오디오 VA830과 조합하여 구동해 보았는데, 본지 레퍼런스 앰프 이상으로 소노리티가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다.
느긋하고 원만하게 사운드를 머금은 첼로의 사운드가 최고의 진수성찬이었다.
시간을 들여 사귀어 보고 싶은 스피커라고 생각한다.
스펜더 SP200 ￥2,400,000（페어）
형식: 3웨이 4스피커, 밀폐형
사용 유닛: 우퍼 30cm 콘형×2, 미드레인지 18cm 콘형, 트위터 2.2cm 돔형
크로스오버 주파수: 550Hz, 3.8kHz
감도: 89dB/W/m
임피던스: 8Ω
크기/무게: W370×H1,115×D543mm/55.1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