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 베오마스터 8000 리시버 앰프 & 베오그램 8000 턴테이블 세트 입니다. Bang & Olufsen Beomaster 8000 & Beogram 8000
베오마스터 8000 리시버는 1980년~83년에 생산됐던 모델로 덴마크 최고의 제품 디자이너 제이콥 젠센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B&O 리시버 중 최고 출력( 채널당 150W )이고 가장 고가의 제품이였으며 가장 크고 가장 무거운 앰프 입니다.
40년 세월의 디자인이지만 오래보아도 실증나지 않는 살아있는 디자인의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예전에는 간간히 거래되는 기기 였으나 이제는 구하기 어려운 레어템입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중앙에 지름 20cm 정도 되는 트로이달 트랜스가 철주물케이스에 몰딩되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이 출력 트랜스 이고 전원 및 구동트랜스는 별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우 채널 앰프부 회로 독립기판으로 구성되어 있고, 튜너, 포노, 표시부, 조정부, 메인컨트롤 등등 모두 독립기판으로 회로를 구성하여 내부에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B&O 특유의 화사한 음색과 150W의 강력한 출력에 두툼한 저음이 매력적인 앰프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들어본 B&O 중 빈티지 스럽고 과장됨 없이 자연스러우면 서도 음장감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력전압 220V이구요, 스피커1,2 2조 지원하구요. 지원 입력단자는 포노1(RCA, 7 Pin DIN) / 소스입출력단자 Tape 1,2(RCA, 7 Pin DIN) 이고, 입력전압 220V이고 무게 24Kg으로 잘 못들면 허리 나갑니다.
튜너 수신감도 좋고 스테레오 잘 잡히구요. 그외 포노 및 소스 단자들 동작 잘하구요. 메모리 기능 점검 완료되어 정상동작 합니다.
리시버는 좋은기기이긴 하나 세월이 오래된 앰프이다 보니 고장증상이 다양하고 점검해줘야 하는 곳이 여기 저기 많기 때문에 제대로 점검하려면 시간과 수리비 많이 깨져야 제대로된 기능과 소리를 들으 실 수 있는 앰프입니다.
판매 기기는 오버홀 수준으로 점검 및 교체 완료된 기기로 오랫동안 고장없이 사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점검했습니다.
앰프 외관상태는 전면에 스크레치 없구요 세월대비 상급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좌우 발란스 잘 맞고 FM 스테레오 잘 잡히고 정상 동작 합니다.
B&O 베오그램 8000은 리니어 트랙킹 방식의 턴테이블로 B&O 턴테이블 중 상급기종으로 베오마스터 8000과 세트구성으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전자동으로 타코메타 방식을 사용해서 속도 정확히 맞고, 모든 기능 정상 동작 합니다.
베오마스터 8000과 함께 드리는 DIN 케이블과 연결하면 앰프나 리모컨에서 포노를 선택하면 턴테이블이 자동으로 시작되고 앰프 전원 OFF시 턴테이블도 자동으로 OFF 됩니다. 물론 턴테이블 본체에서 다양한 조작도 가능합니다.
장터에서는 판매글이 거의 올라오지 않는 레어템으로, 외관상태는 보통 입니다.
카트리지는 이 기종에 장착할 수 있는 카트리지 중 최상급 부품인 MMC4000 카트리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카트리지 오리지널 상태 그대로 이고 바늘 컨디션 양호합니다.
현재 카트리지 중고가격만 30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B&O 카트리지 수량은 한정되어 있고 찾는분은 많다보니 카트리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상급 모델답게 음의 깊이가 있으며 해상도가 좋습니다.
베오그램 8000의 경우 고질적인 문제가 몇 가지 있데요.. 속도 관련부품 교체 하였고, 그 외 오버홀 수준으로 점검 및 교체 완료하여 오랫동안 잔고장 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상태 입니다.
사용전압 220V 입니다.
지역은 서울이구요. 기기 특성상 동작 확인 후 직거래 부탁드립니다.
판매가 280만원 입니다. OIO 구구84 5구4구
빈티지 장비란게 그렇기도 하지만 구입후 한번 수리 하고 잔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여기 고치면 저기가 망가지고 좀 들어볼려 하면 또 험이 생기고... 이렇게 수리점 문지방을 수차례 들락날락해줘야 한동안 고장없이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빈티지 오디오 입니다.
점검하느라 시간, 돈 쓰는 것도 재미로 여기며 즐음 하실 수 있으신 분이라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첫 구입시 제대로 점검된 장비 구입하시는게 여러면에서 좋습니다.
제가 풀점검 했다고 언급하는 장비들은 이게 한두번 뜯어서 점검이 완료되는게 아니라 뜯고 점검하고 다시 뜯고 이걸 수차례 반복해가면서 현재 안좋은 부분과 성능 저하 부분 자체 결함 부분 등을 점검해가면서 완성해 놓은 장비입니다.
이런 이유로 구매자의 소중한 시간과 수리비를 좀 더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조
http://beocentral.com/beomaster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