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제작된 빈티지 미제 젠센 평판 알니코 스피커입니다.
상태 좋고 작동 이상없으나 한쪽 미들랜지의 엣지가 조금 쭈글쭈글합니다.
인클로져에서 분리된 것으로 그릴 천없고 전면 배플에 3웨이 유닛만 부착된
상태로 구입했읍니다.
하지만 소리는 평면 배플로 들어도 중고역에서 저역까지 평탄하게 잘나옵니다.
중고역의 두툼한 듯 섬세함 그리고 저역의 탱글거리 듯 탄력있는 박진감이
활기차게 울려 퍼져, 통에 넣은 것 못지 않게 저역의 힘이 느껴집니다.
독일형 평판 스피커 바덴형처럼 평면 베플 그대로 들어도 좋고, 아니면 작센형같이
날개를 달아도 소리가 더 풍성하게 확산되어 사실감있게 들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 참고로 10인치 유닛을 따로 빼서 들어도 풀랜지처럼 전 대역을 카버하는듯
중역대도 잘나와 소리 아주 좋습니다. *
전면크기: 가로 38, 세로 51, 두께1.2cm 미송합판.
유닛구성: 풀랜지성 우퍼 10인치, 미들 약 4인치, 트위터 약 3인치.
임피던스: 약 8옴.
능률: 약 92db.
생각보다 알니코 우퍼 무게가 많이나가 무겁습니다.
판매가격: 28 --- 25 --- 23만원 택비착불.
연락처: 010-2318-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