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라디오 앰프의 특징은
1) 12" 필드와 5인치 필드 트위터, 그리고 모두가 인정하는 Bv7105로 이루어지는 명품라디오 앰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 Siemens/Klangfilm이나 Telefunken에서 생산한 12인치 중에서는 42006 다음으로 Quality를 인정받는
12인치 필드코일 스피커이고 혹은 텔리푼켄 860이나 898에 달려있는 12인치와 같이 보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860이나 898에 있는 12인치는 이 라디오에 있는 12인치의 보급품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Siemens에서 생산한 85W와 95W가 거의 같은 Spec과 부품으로 생산되었지만 샤시와 외장면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필드우퍼와 트위터도 같은 사양입니다. 모두 1930년대 생산한 제품군이라 복원 및 오버홀에 많은 시간과
공이 필요하고 이런계통에 오랫동안 경험과 눈썰미가 있어야 합니다.
3) 삼극관 re604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원래 5극관인 EL12 출력관이 있던 라디오지만 다들 3극관에 비해 소리의 특징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서 오랜시간을 투자하여 삼극관인 Re604로 업그레드 하기 위하여 전원부를 정밀하게 개 보수하고 부분 측정과 확인,
오랜시간 동안 청음을 통하여 완성하였습니다.
4) NOGOTON FM TUNER가 장착되었습니다.
약 7년 전 원래 독일에서 라디오 마이스터가 Nogoton Fm tuner를 붙이고 Tweeter를 두개 더 확장한 모노 라디오를 구입하여
MPX를 첨가하여 Stereo를 위해 한쪽 신호를 다른 라디오에 연결할 수 있는 RCA짹을 붙였습니다.
독일 전성기의 Meister정신을 보시는 것 같이 정말 정밀하게 개조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5) 외장도 한 몫을 합니다.
제가 평생동안 사용하려고 오랜 시간동안 외장도 같은 목재의 Grain으로 매칭하여 손잡이도 모두 같은 것으로 달고 외부 마감을
오일이나 스테인으로만 마감한 것이 아니라 Gordon의 유리막 코팅으로 마감하여 목재의 무늬가 생생하게 보이고 왼만한 스크래치에
강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6) 오디오란 소리로 말해준다고 믿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일단 최애 CD를 한 장 지참하시어 직접 일청해 보심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에 좋은 음향기기도 많지만 가정의 좁은 공간에서 들으시기에는 이만한 빈티지 음향기기도 없을 것입니다.
이 한 조를 완성하기 위해서 약 3조의 좋은 부품들을 적출하였고 부품이 없어서 서비스가 안된다는 핑게를 대지 않고
사용하시다 무슨 문제가 있어도 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먼저 드립니다.
7) 가격은 오랫동안 공 들였지만 그냥 부품값만 받고 판매해야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생각되어 여기 장터에서 판매되는 대략 가격을
다음과 같이 적어보았습니다.
우퍼 : 350
트위터: 150
Output Transformer BV7105 : 150
출력관:Telefunken Re604 최고숫치(제 Funken19로 보여드리겠습니다) 280
그 밖의 고풍스러운 라디오 외관과 관들, 그리고 평생 출력관을 제외한 Service가 따라가는 가격: 250
합계 : 1,180만원이지만 그것도 뚝 잘라서 획기적으로 980만원만 받을까합니다.
편하시게 010-사삼23-공이6오로 문자나 전화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