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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리시스(Analysis Plus) CLEAR OVAL 스피커케이블

by 아르페지오 posted Nov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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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리시스(Analysis Plus) CLEAR OVAL 스피커케이블입니다.

14AWG 굵기의 고순도 OFC 선재로 독특한 형태의 ‘할로우 오발(속이 빈 타원형)’ 디자인이 적용된 아날리시스 플러스의 엔트리급 스피커 케이블입니다.
입체감과 풍부한 입자감이 특징이며, 깊이있는 베이스와 명확한 표현력에서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갖춘 케이블입니다.
길이 3미터 페어 양쪽 바나나단자 완제품입니다.

신품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25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Analysis Plus Clear Oval Speaker Cable ·Oval One RCA Cable
특허를 획득한 케이블 디자인으로 음악의 가치를 높이다

아날리시스 플러스는 미국에서 1993년에 설립한 이래로 세계 유수의 기업 프로젝트에서 전자 및 전자기 관련 시뮬레이션과 해석을 해 온 업체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모토로라, 포드, TRW, 스트라이커 등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를 획득한 독특한 형태의 ‘할로우 오발(속이 빈 타원형)’ 디자인의 케이블을 개발해 왔으며, 이 디자인을 이용해 현재 프로용과 홈 오디오용으로 다양한 케이블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에는 아날리시스 플러스의 케이블 중 클리어 오발(Clear Oval) 스피커 케이블과 오발 원(Oval One) RCA 인터커넥트 케이블을 함께 시청했다. 클리어 오발 스피커 케이블은 상위 케이블인 오발 12처럼 디자인되어 있지만, 도체는 14AWG 굵기로 더 가늘다. 즉, 상위 케이블과 비슷한 성능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현한 것이다. 선재는 고순도의 OFC이며, 컴퓨터로 매치한 절연체를 사용했고, 단자는 금도금된 말굽 단자와 금도금된 바나나 단자로 2가지가 있다.
오발 원 RCA 인터커넥트 케이블 역시 상위 기종과 비슷한 성능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클리어 오발 스피커 케이블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이 RCA 인터커넥트 케이블은 제작 시 선재와 단자를 연결할 때 납땜하지 않고, 높은 압력으로 연결해 더욱 신호 전송을 원활하도록 했고, 완벽한 실드 처리를 했다.

두 케이블 모두 아날리시스 플러스에서 특허를 획득한 할로우 오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는데, 이 디자인은 도체를 흘러가는 신호 주파수의 변화에도 안정되게 저항치를 유지하고 도체의 단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디자인한 것으로, ‘표피 효과’의 부작용을 최대한 줄인 형태로 되어 있다.
아날리시스 플러스의 클리어 오발 스피커 케이블과 오발 원 RCA 인터커넥트 케이블의 본격적인 시청을 위해서 평소 시청하던 음원을 mbl N31 CD 플레이어에서 재생하고, 앰프로 mbl N31 인티앰프를 사용했다. 스피커는 마르텐 밍거스 퀸텟을 동원했다. 그리고 시청실에 비치된 다른 케이블과 비교하면서 시청했음을 미리 밝혀 둔다.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이 연주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 3악장 장송행진곡(Hyperion)에서 아날리시스 플러스의 케이블이 투입되자 전체적으로 소리가 더 힘이 붙으며 풍부하게 들린다. 정트리오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피아노 트리오 ‘위대한 예술가를 회상하며’(EMI)의 앞부분에서는 첼로와 바이올린이 더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들린다. 조수미가 부른 비발디의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RV630’ 중에 나오는 ‘라르게토’(Warner Classics)에서는 반주 악기인 저음 현악기의 에너지가 잘 느껴지고, 조수미의 목소리도 더 생기 있게 들린다. 첼리비다케가 지휘하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EMI) 제4악장 합창 부분에서는 관현악의 각 악기 소리가 명료하면서도 힘 있게 들린다. 솔로 가수와 합창단의 목소리도 마찬가지다.
아날리시스 플러스의 클리어 오발 스피커 케이블과 오발 원 RCA 인터커넥트 케이블은 오디오 시스템에 투입되자마자 더 생기 있고 힘이 있는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분명하다. 그야말로 아날리시스 플러스만의 독자적 기술력이 돋보이는 케이블이다.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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