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지지난 달부터
소리전자 사이트가 upgrade 되어
더욱 성장 되기를 기원하면서 몇자 토닥 거려 봅니다..
분주한 일상이 점점 가라 안는 듯
그리고 천천이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몇일만 지나면 소란스런 정치현안(?)의 일상을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乙巳年이 기다려 지고 ..
한동안
멀리하고 잊고 살았던 고향을 향해 달려가겠죠..
고향 . . . .
얼굴에 주름이 더~ 깊어졌을 부모님은 하늘나라에서
내려다보고 계실 것이고
혹 !!
고향마을 어귀에서 누구야
하고 부르며 반갑게 맞아 줄 것 같은 생각에
빨리 달려가고 싶은 조급함이 앞서는 듯합니다..
.....
필력이 너무 완벽해 소설가인 줄 알았는데 이름도 동명인 조정래 님
젊은 때에는 일찍히 글로벌 시장에서 라디오 주파주 선점를 두루 섭렵하여
울나라 특히 파우치 빽으로 급성장한 kbs 박머시기 사장이 FM 93.1 ㎒ 에
잡음 없는 방송을 청취케하여 kbs 성장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상도
주어야 하는데 그도 임명은 받았는데 아직 초짜 사장이라 우왕자왕 지 코가
석자 빠졌을 것이고..
시골 선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송재선생은 고매한 성품으로 보여지는데
사기꾼들이 득실되는 아날로그, 돼지털 시장에서
어울려 가기 힘들 것 같아 안스럽습니다..
서대문 영천 시장 어귀에서 알 수 없는 리모콘 2개를 365일
올려 놓으신 님 이제는 어디에 쓰는 리모콘 인지 상세한 정보를
알려 주셔야 구입할 것 아닙니까.
작동 완벽 하다는 SHURE M75 카트리지도 stylus도 없는데
어찌 작동 여부를 완벽하다 하시는지~~
소리전자에서도 양심적으로 중고시장을 거래하는 님도 있답니다.
소사에서 부인 이름으로 오디오 중고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님도 분명 있습니다
첨부터 중고 가격이 어마어마 해서 감히 들여다 볼 여력이 없서
패쓰패쓰 하게 하는 거주지가 포항인 어느님. 당진의 어느님..
춘천에서 턴테이블 관련 부품을 거래하시는 님도 꾸준히 성장할것이고..
벽제에서 진공관만 취급하는 님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합니다..
대전에서도 진공관만 취급하시는 박모 사장님도
계사년엔 더욱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바늘도 없는 audio technics 카트리지를 수년째 올려놓으신 파란구름 항구님,
소리전자 유저님들을 무시하는 것이오니
이제 제발 그만 내렸으면 하는 필자의 생각을 받아 주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주석선이냐..
구리선이냐..
스피커에 전달되는 신호를 과장되게 하여 혼선하게 만든 본관이 달성이신 님도
계사년엔 적정선의 가격을 제시한다면 급성장을 기대할것이구요..
소리전자 사이트에 드나들면서 오디오(기기)에 대한 공부 많이 했습니다.
세상엔 정직한 사람보다 사기꾼이 많다는걸 스스로 터득했나이다..
보람도 있었지만...
실망과 분노에 가득했었던 것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 모든 것이
시름일까 ..
기쁨일까..
아님 ~~
분노 일까....
그 밖에 ~~
음반 판매 방에는 달구벌에서 오디오 LP. 또는 CD랙을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는 임 某 사장님의 랙이 맘에 들지만 랙 모서리에 크랙 방지용
두터운 종이 앵글 각대를 덧 대여 포장 수준도 완벽하지만
더 기분좋게하는 건
80시간 발효 IVE 정통 크래커 비스켓을 몇 개 보낸다..
꼭 월남전에서 먹던 C 레이션 맛이 난다..
여수 쪽에는
포장의 달인이 계신다
turntable 판매하는 조 某씨도 포장이 완백하다 못해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운송도중 문제가 생기면 책임진다 라고 한다.
제가 2012년에 등록하여 12년을 들랑달랑 했고
옛날을 떠 올려 봅시다.
용돈이 살금살금 오디오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바보짓도 꽤많이 하고 살았네요.. ㅋㅋ
몇몇 거래를
작동 완벽하다는 텐테이블 겉보기엔 깨끗하여
과천 어디를 직접가서 가져왔는데
집에와서 작동 해보니 × 판,
리모콘 작동 불량인 콘트롤 앰프,
같은 종의 앰프가 있어 하남까지 달려가
가져왔는데 리모콘 작동은 잘되는데 시간이 지나
미열이 나기 시작하면 잡소리가 나고 시간이 지나면
청취 할수 없을 만큼의 험이있어 전화 했더니 × 소리로 일관...
진짜 눈가리고 아웅하는 사람도 있었나이다
아들의 이름이 필자와 같은 부산의 어느님,,
주파스 창이 예뻐 구입하게 된 진공관 라디오,
케이스에 약간의 수성 페인팅으로,
만지면
하얀 가루가 손바닥에 묻어나는 현상,
페인팅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지만
수성이 아닌 유성 페인팅을 했다면
정말 멋진 라디오가 됐을 진데라고 아쉬움을 지금도 가지고 있답니다..
그 밖에 난에 기재할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들도 먹고 살기위한 생존의 법칙이라 원망스런 얘기는 줄입니다.. ㅋㅋ
이런저런 애환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지만
컴퓨터 란 장난감을 가지고 있으면 자연스레 들여다 보게 만들고
쌓여가는건 LP
내가 없어지면 자식들이 LP 듣고
아버지가 남겨주신 최고의 유산은 음반(LP) 라고 할까
아니면
꼰데 ~~~
쓰레기만 잔뜩 남겨놔,
버리는 일만 쌓여 놨다고 원망섞인 푸념을 할까. ㅋㅋ
궁금해 하는 세태에 소리전자를 알게되어 있었던 일을
요약해서 토닥 거려봤습니다.
비난성 글을 올리기 보다는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일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를
nonfiction 으로 올려보니 비난이나 항의성 댓글은 없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제 못난 글을 읽는동안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Deborah's Theme)과
동영상에 잠시 빠져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즐겁던
아니 가슴 시렸던 고향이야기 그리고 사랑..
잠시 ~~
되 돌아 보셨으면 어떨까.....해서 ~~~
성탄절 날 보내는 甲辰年 12월 해너미로 몇자 토닥 거려 봤습니다...
..
먼 후일 소리전자 박물관이 생긴다면 ... 개발 도상국 시절 오디오 중고 거래의 문화 기록 일면으로 김선생임 글은 우사기 역사 글로 남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요..중고 물품 거래라는 것이 판 사람과 구입한 사람의 입장 차이가 나는 문제지만 기본적으로 살짝 눈가림? 마음보로 거래를 하시는 분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1.
철원 운천에 사시는 참 효자 분이 있는데..그분에게 쓰지도 못 할 중국제 차량 냉장고를 파신 분이 있는데..그거 소전에 돌아 다니던 못쓰는 물건인데..결국 그 순진한 효자분이 덤터기 썼지요.
근데..덤터기 쒸우신분이 바로 목사님......
2.
오사카에 미군용 무전기만 산더미처럼 쌓아 놓으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 자주 한국 왔지요.
일본도 미군이 있지만 ...도둑물건이 안 나오는 나라고 한국은 이런 저런 미군 사용 무전기들이 나왔지요.
그 물건 속여 팔다가..결국 일본인이 불같이 화를 내면서 멱살을 잡고 ..싸움판이 벌어진것을 제가 수습을 한 적있습니다.
3.
오래 된 진공관 레시버를 구입했는데...택배 받아서 top판넬을 열어보니 opt가 없더라구요.
할 수없이 버리기는 그러하고 세운상가 나가서 에나멜 사고 직접 감았는데..소리가 시원치 않아서 그걸 도로 팔기는 양심이 허락치 아니하고 그냥 제 오디오 방에 아직도 있습니다.
4.
저는 수리업을 하지 않는데.. 판 물건은 as 차원에서 수리를 해줍니다만 한번은 고장 난 전원부를 보내주신 분이 있어 수리를 한 이후에 택배 발송 했는데...
문제는 같은 날 새 전원부 구입하신분도 있었는데..그만 새것과 오래된 수리품을 바꾸어서 포장 택배 했지요
늘거선가 택배 발송도 헷갈리데요 ㅋㅋ
근데..헌 제품 받으신분에게는 바로 사과드리고 새것으로 바로 보내드렸는데...
문제는 헛것 대신 새제품 받은 분이 제품 돌려 달라고 했더니,,,,
"이미 풀어서 무전기 실에 장치를 마쳤는데..우째 돌려 주느냐..."
갱상도 말로 ..허파 뒤베지는 소리 아님
"빼째라!"
답을 하더라구요.
그래 고물 전원부 수리 맡겼다가 완전 새것이 왔으니 얼마나 탐이 났으면 빼째라 하겠는가..내 원래 산골 초등학교 나와서 배운것이 없는 사람인데 귀하가 나에게 인간은 여러 종루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 닫게 해준 스승이니 그래 헌물건 버리고 새것으로 드림니다..마음 속으로 그렇게 말하고 말았지요.
5.
공주서 밤 농사 짓는 분이 저를 따라서 일본 박람회를 갔지요.
저는 일본 갈 때 마다 일본 친구 미니 아파트에 공짜로 묶는데..
그분을 델꾸 간것은 호텔 숙박비가 안들어 가니 될꾸 간 것입니다만
그분 박람회장서 사고 싶은 일제 무전기 4대를 구입했고 돌아와서 보니 그 중 한대가 동작이 잘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였지만
제가
"걱정 하나도 하지 마세요,,일본인들은 판매 한 물건 책임 지는 족속이니 ㅋㅋ "
그리고 1년 지나서 또 그 박람회장을 갔고 다시 들고 간 무전기를 제가 설명했더니 그자리에서 바로 교환 해주더라구요.
더욱이 내가 미안 할 정도로 고개를 숙여 몇번이고 사과 하더군요..
이런 우사기 이야기는 읽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지만
간혹 이런 이야기도 듣기 싫어 하는 분들이 있으니 짧은 우사기로 글을 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