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스(Technics) SA-C600 올인원 네트워크 앰프(신동품)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함께 60와트/4옴 출력으로 CD재생및 네트워크, 블루투스, FM튜너, 다양한 고음질 음원들을 스트리밍 재생하는 프리미엄급 네트워크 CD리시버 시스템입니다.
기기의 환경과 위치에 맞게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는 Space Tune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뛰어난 음악 재생을 즐길 수 있으며, Technics Audio Centre 앱을 사용하거나 본체의 4가지 사전 설정(Free, Wall, Corner 및 Shelf)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음향 환경에 가장 적합한 사운드 재생을 얻을 수 있다.
CD재생과 턴테이블을 위한 MM 포노단, 아나로그 입력과 헤드폰앰프, 디지털입력(코엑셜,옵티컬), FM튜너등 대부분의 소스들을 시스템 한대로 즐길수 있습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원박스및 부속물 있으며, 상태 신품수준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110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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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트렌드 메이커, 테크닉스의 올인원 프로젝트
그야말로 턴테이블의 상징 같은 존재이다. 그냥 얼핏 디자인만 봐도 이들의 이름이 연상될 정도로, 하나의 오리지널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탄생시켰다. 특히 DJ 턴테이블임에도 불구하고, 오디오파일이 열광했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데, 그만큼 사운드적으로도 최상급이라는 것을 설명해준다. SL-1200MK7, SL-1200G, SL-1200GR, SL-1200M7L, SL-1500C까지, 지속적으로 버전업 신작들을 선보이며, DJ 및 오디오파일은 물론 아날로그를 꿈꾸는 젊은 층에게까지 크게 환호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바로 테크닉스(Technics)에 대한 이야기인데, 최근 이들은 단순히 아날로그 제품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올인원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활발히 소개하면서 또 하나의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선발주자로 OTTAVA f SC-C70MK2가 멋진 스타트를 끊었는데, 이쪽에 대한 반응도 대단했다. 고성능 올인원 앰프에 스피커를 탑재하고, CD 구동이 가능하고, 각종 무선 기능까지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매력기로 크게 부각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스피커를 생략하고, 자신의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또 하나의 올인원 앰프를 선보인다. 바로 출시되자마자 각종 상을 휩쓸고 있는 SA-C600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역시 OTTAVA f SC-C70MK2의 색깔이 잘 드러난다. 내부 스피커가 사라진 만큼 가로 크기도 45cm에서 34cm로 줄어들었는데, 덕분에 정사각형의 이미지로 멋진 균형감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유의 전면에 층을 낸 듯한 디자인과 상단의 알루미늄 패널은 여전한데, 테크닉스 턴테이블과 같이 놓고 보면 절묘한 패밀리룩을 만들어낸다. 상단의 후면 역시 새로운 루버 스타일의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이쪽도 제법 감각적인 포인트.
상단에는 테크닉스의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되어줄 CD 플레이어부가 멋들어지게 장착되어 있다. 역시 LP를 넣은 느낌으로 톱 로딩 방식을 채용했는데, 회전 커버를 돌리는 과정이 굉장히 아날로그적이다. 또한 요즘 올인원 제품에서 CD를 자꾸만 빼놓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CD를 구동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유니크한 스펙이 되어준다.
올인원 포맷의 핵심인 다양한 기능들도 SA-C600의 장점이다. DLNA/UPnP, 블루투스, 에어플레이 2, 크롬캐스트는 물론, 아마존 뮤직, 스포티파이 커넥트, 디저 등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다. 라디오 역시 DAB 및 FM을 지원하며, 전 세계 인터넷 라디오 역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전용 앱(Technics Audio Center)도 굉장히 잘 갖추고 있는데, 직관적인 소스 선택뿐만 아니라 각종 톤 컨트롤, 그리고 전작에서 호평 받은 스페이스 튠까지 탑재되어 자신의 환경에 최적화된 룸 커렉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 튠에는 4가지 프리셋과 측정 모드, L/R 커스텀 모드가 있는데, 프리셋은 프리, 월, 코너, 선반으로 설정하여 세팅할 수 있다. 기대 이상으로 세팅에 따라 사운드가 제법 변화하는데, 단순히 구색 맞추기식 기능이 아니라 사운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세팅임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출력은 60W 정도로 세팅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북셀프를 운용하기에 부족한 수치는 아니다. 실제 시중에 인기 있는 다양한 북셀프와 연결해 보았는데, 풍부한 다이내믹과 저음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사운드 업그레이드를 위한 테크닉스의 특별한 기술들도 돋보인다. 우선 JENO Engine. 풀 디지털 앰프로, 지터에 의한 시간 정밀도의 열화와 멀티 비트 신호를 1비트 PWM 신호로 변환할 때의 오차에 의한 소리의 왜곡이나 음질 열화를 해결한 것인데, 덕분에 한층 더 아날로그적인 사운드에 가까운 하이파이 퀄러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Clean Powered Clock Generator를 채용하여, 완벽한 노이즈 억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Twin Power Supply Circuit System는 이름 그대로 독립적인 전원부를 구현한 것인데, 오디오 제품에서 이 부분은 얼마나 중요한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 들으면 들을수록 기대 이상이다. 요즘 올인원 앰프들이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또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나씩 부족한 부분이 보였던 것도 제법 있다. SA-C600은 그런 단점들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인데, 정말 올인원의 핵심 장점들을 모두 모아놓은 것 같은 기분. 우선 올인원 제품에서 자주 보이는 디지털적인 그 특유의 딱딱함이 최대한으로 순화되어 있다. 잘 만든 아날로그 앰프를 듣는 듯한 고급스러운 부드러움은 정말 듣는 내내 일품이다. 또한 60W의 출력임에도 효율이 굉장히 좋은데, 제법 그레이드 높은 북셀프도 그리 부족하지 않게 울릴 정도로 앰프적인 성능도 만족스럽다. 고음질 음원에도 잘 대응하여 음질적인 만족도도 높은데, 노이즈 없는 그 고해상도의 세계를 멋지게 표현해낸다. 이미 해외에서 수많은 수상 타이틀로 큰 화제를 모은 SA-C600, 확실히 테크닉스가 만들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CD 지원
실효 출력 60W(4Ω)
디지털 입력 Optical×1, Coaxial×1, USB B×1, USB A×1, LAN×1
아날로그 입력 RCA×1, Phono(MM)×1
서브 아웃 지원
주파수 응답 20Hz-80kHz(Line), 20Hz-90kHz(Digital), 20Hz-20kHz(MM)
입력 감도 200mV, 2.5mV(MM)
입력 임피던스 22㏀, 47㏀(MM)
블루투스 지원(AAC)
네트워크 지원
전용 어플리케이션 지원
헤드폰 출력 지원(3.5mm)
DAB/FM 지원
크기(WHD) 34×9.4×34.1cm
무게 4.8kg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