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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by 김준 posted Dec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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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버트 험퍼딩크 (Engelbert Humperdinck) (1936. 5. 2 ~ )

 

 

본명은 Arnold George Dorsey(아놀드 조지 도로시) 입니다.

1936년 인도의 마드라스에서 출생해서

현재는 영국의 레스터(Leicester) 인근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팝가수 클리프 리차드(Cliff Richard)와 같은

영국과 인도계 혼혈족인 Anglo-Indian

(앵글로-인디언)혈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47년 영국으로 이사하기전까지 인도에서 살았구요.

아버지가 영국군인 이었으며

어머니가 바이올린과 오페라 성악을 했다고 합니다.

음악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11세에 색소폰을 배우게 되었구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초반에 나이트 클럽에서 시작했다 합니다.

이후 음악할동을 꾸준히 해가던 중 1967년에 발표된 그의 대표적 히트곡인

 

"Release Me (And Let Me Love Again)"로 일약 슈퍼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잘생긴 외모에 부드럽고 폭넓은 목소리로 60~70년대 최고의 팝 발라드 가수로 평가

받기도 하는데요.

 

미국에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있다면

영국엔 잉글버트 험퍼딩크가 있다는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어요.

 

빙 크로즈비, 프랭크 시나트라, 루디 밸리, 페리 코모, 딘 마틴등과 같은

여성취향의 Crooner(작은 소리로 속삭이 듯 노래하는 창법 )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정감넘치고 부드러운 그의 노래들은

흔히 무척이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의 본보기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출처 웹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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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my way 

 

my way 노래에 얽킨 사연을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프랭크 시나트라의의 걸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지만

원곡은 샹송(comme D' Habitude,일상처럼)이란 제목으로

1967년에 가수 끌로드 브랑소와가 질보티란 친구와 함께 작사하고

자크 루보등과 함께 작곡 했다 합니다..

 

비틀즈가 60대 초에 미국에 상륙하면서

캐나다 가수 폴앵카가 인기가 주츰할 때

 

68년말 영어 가사로 개사하여

존경하는 시나트라를 위해 썼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시나트라가 은퇴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사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그것은 폴앵카만이 알고 있겠죠 ??.. 

 

원작자인 끌로드 브랑소와는 19783월에 파리 자택에서

전구를 바꿔 끼다가 전기 감전 사고로 39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을 했습니다..

 

프랭크 시나트라가 단연 확신에 찬 그의 노래는 인생과 맞물려

피와 땀과 눈물을 흘러온 남자가 아니면

노래의 깊은 맛을 내지 못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 노래죠..

 

그 밖에 엘비스 프레슬리 글렌 캠블 톰 죤스. 잉글버드 험퍼 딩크 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고 합니다...

 

YOU TUBU 올라 온화질 좋은 (HD) 잉글버드 험퍼딩크 동영상이 있어

퍼다가 올려 봅니다..

 

my way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의 아쉬움의 함성이 나고....

 

웅장하게 공화국 찬가(Battle Hymn of the Republic)가 연주되고

잉글버드 험퍼딩크의 관객들에게 멋진 거수경례와

빽 코라스의 글로리 글로리 할렐루야~가 흘러나오면서

 

또 다른 감동적인 노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장면이 이어지면서 흥분의 도가니 속 기립박수를 받으며

감격스런 동영상의 끝나는아쉬움이 남는다....

 

my way을 들으면서

우사기 게시판에 놀로 오신는 소지전자 회원님들은

어떤  아집스런 (?)스런 my way 있을까

 

궁금해 하는 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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