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기

2024 년 送歌

by 김준 posted Jan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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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送歌

 

                                      

2024한 해를 보내는 이별의 시간이 됐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시 잠겨 봅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 시간들..

행복하고 즐겁게 해준 많은 격려의 덧글

 

이루지 못한 섭섭한 오해의 시간들...

날로 각박해 지는 삶의 길목에서

개개인의 발전에 힘을 더해 소리전자회원들의

인연은 영원할 것입니다.

 

난 들 누구의 마음에 쏙 들지는 안겠지만

내 귀에 들려오는 무수한 말들 어찌 좋게만 느껴지랴..

 

내 말 또 한 더러는

남들의 귀에 거슬려 질 수 있나니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삽시다

 

세상만사 어찌 내 기준에 딱 맞춰 살 수 있겠는가

못 마땅한 일 있어도

그래 그래 성원 해 주고 격려 해 주옵시고~~.

 

세상사 다 그러게 사는 것이려니...

 

저무는 한 해 만족하진 않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하고 ...

 

2025년 을사년엔

화려한 계획보담

내가 가지고 있는 만큼 즐기며 살자

 

우리 모두 넉넉한 가슴으로 계사년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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