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작에 대한 초보란점을 미리 밝힙니다.
좀 젊었을적엔 온갖 유명한 이름의 앰프들을 숨도 안쉬고 바꿔가며 즐겼었지요.
좀 늙었구나 싶은 지금엔
진공관과 저처럼 낡은것, 손때가 묻은것에 더 정겨움을 느끼고 손이 갑니다.
그중에 특히 트랜스 프리라던가 올 트랜스 직결 앰프들이 눈에 가는데요.
예전에 비해 그런 앰프나 토론들을 보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10여년이 훌쩍 넘은 글들만 나오고....
그당시 활발하게 활동하셨던 분들은 어디론가 다 잠적하셨네요...
오디오도....세월에 따라 트렌드가 변화하고 트랜스 앰프도 점점 자리가 위태로워 지나 봅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끝이 없어요. 같은 회로라도 부품에 따라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